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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7:42 (금)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 당선 "약사회 위해 분골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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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 당선 "약사회 위해 분골쇄신"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2.12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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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득표로 1위...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의약뉴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권영희 후보가 당선, 대한약사회 역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6시부터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를 시작했다.

▲ 권영희 후보가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 권영희 후보가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개표 결과 102명의 유권자가 투표한 우편투표에서는 최광훈 후보가 4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온라인 투표에서 상황이 바뀌었다. 권영희 후보가 1만 978표를 얻어 총 39.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된 것.

박영달 후보는 31.2%를 득표해 2위를 차지했고, 최광훈 후보는 29..6%로 3위를 차지했다.

권 당선인은 당선 직후 “저는 회원들을 믿었고, 선거 과정에서 만난 회원들을 잊지 못한다”며 “같이 경선한 최 후보와 박 후보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를 위해서 분골쇄신하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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