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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7:42 (금)
이명희 캠프 출범 “어려운 약사사회 구원 투수로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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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캠프 출범 “어려운 약사사회 구원 투수로 나서겠다”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1.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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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출정식 개최...“약사 행복지수 올리겠다”

[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명희 후보가 17일 저녁, 대한약사회관에서 선거 캠프 출정식을 개최하고 약사사회의 구원 투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수자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중앙대 약대 동문회 김채영 여동문회장,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 김범석 회장, 종로구약사회 허인영 회장,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김미경 회장,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 등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이명희 후보는 약사들을 행복하게 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이명희 후보는 약사들을 행복하게 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우리 약사사회에 현안이 끊이지 않아 약사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며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약사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누가 구원 투수로 나서야 할지 고민했었다”고 출정사의 운을 똈다.

이어 “약사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저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하도록 만들었다”며 “약사들의 행복지수를 올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거 캠프도 행복 캠프로 이름을 지었다”고 전했다.

또한 “젊은 약사들에게 구심점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연합회를 만들겠다”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미래의 약사들이 선배들을 원망하지 않도록 일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제가 36년 동안 약사사회에서 활동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약사들의 행복지수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약사 모두 행복하게 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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