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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약대 동문회, 이영실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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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약대 동문회, 이영실 신임 회장 선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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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기 총회 개최...“전통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동문회 만들겠다”

[의약뉴스]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가 1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43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이영실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권영희, 박영달 후보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일권, 연제덕 후보,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 등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문의 성원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선후배들이 건네는 동문회비와 장학기금 등을 접수하며 무한한 동문의 사랑을 느꼈다”면서 “많은 동문의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으로 동문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함께한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저는 임기를 마치지만, 제16대 이영실 회장과 함께하는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는 계속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 덕성여대 약대 신임 동문회장으로 이영실 약사가 선출됐다.
▲ 덕성여대 약대 신임 동문회장으로 이영실 약사가 선출됐다.

이영실 신임 회장은 덕성여대의 전통을 이어가며 행복한 동문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저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덕성여대의 전통을 이어가며 동문회를 발전시키고 싶다”며 “이와 동시에 동문회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더 많은 동문이 함께 활동하는 동문회를 만들고 싶다”며 “더 많은 후배가 동문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년 덕성여대 약대 70주년에 맞춰 학교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 행사를 도울 수 있도록 동문회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을 선출한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는 감사패 증정식, 2025년도 사업계획안ㆍ예산안 검토 등을 진행한 뒤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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