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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학, 출정식 “젊고 활력있는 서울시약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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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학, 출정식 “젊고 활력있는 서울시약사회 만들겠다”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11.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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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인사 150여명 몰려...“민생 챙기며, 현안에 강력히 대응”

[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위학 예비후보가 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젊고 활력있는 약사회를 만들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자처했다.

김 예비후보의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박홍근 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대한약사회 권태정 부의장,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 서울시약사회 박근희 부의장, 임준석 부의장, 이광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김대진 전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동대문구약사회 윤종일 회장, 서대문구약사회 송유경 회장, 강서구약사회 김영진 회장 등 약업계 인사 150여명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 김위학 예비후보는 출정식에서 젊고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김위학 예비후보는 출정식에서 젊고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정식에서 자신은 젊고 활기차며 약사 직능의 가치를 새롭게 할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선 회원들이 말하는 오늘날의 약사사회는 격변하고 있고, 위기에 놓였고, 외부 도전에 흔들리고 있다“며 ”변화와 위기, 외부 도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약사 직능은 급격히 위축되고 약권이 무너질 수 있어 저는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어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약권을 지키고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불안을 해소하는 젊고 활기찬 약사회, 약사 직능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할 약사회가 제가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약사회“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가 회원들의 민생을 지키며 외부 변화에 강력히 대응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김 예비후보는 회원 민생을 지키며 외부 변화에는 강력히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 예비후보는 회원 민생을 지키며 외부 변화에는 강력히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9년 동안 분회장으로 현장을 경험했기 때문에 약사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잘 알고 있다“며 ”대표적인 민생 문제인 의약품 품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해결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이익을 침해하는 외부 도전에는 강력하게 대응하며 변화에 맞게 새로운 약사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약사 가치를 훼손하고 약사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과 세분된 약사 직능의 발전과 조화로운 화합을 도모하겠다“며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어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공언했다.

나아가 ”5대 핵심 업무인 대관, 정책, 교육, 약국 경영, 민원 해결을 통해 약사들의 민생을 챙기고, 현안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약사 직능의 발전과 서울시 회원들의 행복을 위한 약사회장 선거에 큰 걸음을 내디딘 제게 더 큰 애정과 관심으로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정사를 낭독한 뒤에 선거 공약 서약서 서명식 등을 진행한 뒤 출정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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