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주)은 4일 서강대 동문회관에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을 초청해 ‘인간의 품질과 기업경쟁력’이란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방 영업소, 향남공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보영 이사장은 병원 개원 후 수차례 겪었던 부도위기 극복과 친절경영 도입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전했다.
또한 기업 경영에서 ‘사람이 곧 기업경쟁력’이라는 전제 하에 기업은 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개인뿐 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90년대 초부터 일본 MK택시회사를 벤치마킹한 ‘친절경영’을 최초로 도입해 심각한 부도 위기를 딛고 국내 지방병원에서 가장 모범적이며 성공한 병원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울러 삼진제약(주)은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회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그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명망 있는 인사를 초청하는 임직원 교양 강좌를 수시로 개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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