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 심장병이 있는 여성에도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율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최근 듀크대 연구팀은 " 아스피린은 효과적이고 저렴한 약재이며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폐경 여성의 생명을 구할 있다" 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50-79세의 폐경여성 9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스피린을 사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전체적인 사망률이 17% 감소하고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5%나 줄어 들었다.
하지만 연구팀은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가능한한 최저용량을 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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