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서울시립과학관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시즌 4' 성료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와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이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ㆍ청소년 과학 교육 프로그램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시즌 4’가 10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에는 ‘인체와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그동안 진행했던 생명 과학 실험실을 비롯해 암젠코리아 임직원의 진로 특강, 과학 기구 체험 교실까지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 참가자들이 더욱 생생하게 생물학 분야의 기초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생명 과학 실험실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서는 총 12개의 수업을 진행했다. 과학관은 이전에 진행했던 실험 중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내용을 선별해 Body, Cell, DNA 시리즈로 주제를 나누어 리뉴얼했다.
Body 실험에서는 돼지 폐와 신장, 양 뇌 등 동물 신체 기관을 관찰 및 해부하며 신체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Cell 및 DNA 실험에서는 구강 세포, 비강 점막 세포를 직접 채취하고, DNA 추출, 제한효소 처리 및 코로나로 익숙해진 PCR도 직접 수행해 보는 등 인체 세포와 DNA 관찰을 통해 우리 몸의 기능과 생명의 신비를 탐구할 수 있는 과학 실습 시간을 마련했다.
수업 후 진행한 2024년도 참여자 설문조사에서 실험실 수업은 5점 만점에 4.84점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과학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명과학 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는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도 진행했다.
특강을 맡은 암젠코리아 의학부 이상진 상무와 임상팀 이귀엽 상무는 각각 ‘환자를 위하는 다양한 길’,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 연구 과정과 가치’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 생명과학을 비롯한 기초 과학뿐 아니라 의학, 약학 분야에서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직업적 선택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시즌 ‘그로우 업, 바이오 업’에서는 학교에서 과학 실험 기회가 드문 학생들을 위해 실험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오픈 바이오랩을 처음 선보였다.
오픈 바이오랩에서는 분자생물학 분야에 쓰이는 다양한 실험 도구와 피펫의 역사를 알아보고, 마이크로 피펫을 다뤄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암젠코리아-서울시립과학관의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시즌 4’가 올해 한층 다양한 형태로 수준 높은 생명과학 체험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암젠코리아는 ‘생물학 우선(Biology-First)’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테크놀로지 선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과학관 유만선 관장은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을 진행한 지도 벌써 5년 차에 접어들었고, 매년 캠페인의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과학 실험에 더해 암젠코리아 임직원분들의 진로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생명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이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의 불씨를 키우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암젠코리아와 적극 협업하며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년 시작한 암젠코리아-서울시립과학관의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은 지난 4월 아동ㆍ청소년 생명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2638명의 참여자들에게 우리 몸, 질병 및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론 및 실험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멀츠,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 1000만 뷰 달성 기념 소비자 이벤트 마련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 첫 광고 캠페인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편의 1000만뷰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한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은 레디어스의 주 성분인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는 브랜드 뮤즈 ‘김민지 육상 선수’가 물방울을 연상케 하는 동그란 형태의 구형 위에서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매끄러운 표면과 둥근 구조를 가진 CaHA 성분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했으며,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레디어스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특히, 김민지 선수의 건강하고 탄탄한 이미지와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라는 광고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레디어스’ 제품명을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낸 ‘알, 유, 레디?’를 광고 카피를 통해 브랜드명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 결과 SNS를 중심으로 화제몰이에 성공, 론칭 4개월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멀츠는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 1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누르기 ▲ 광고 속 김민지 선수의 ‘코어 자세’ 캡쳐 ▲지정된 해시태그 및 캡처 사진 업로드 등으로 이뤄진 총 4가지 미션을 모두 완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정된 10명에게는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레디어스 광고 시청 후, 이벤트 게시물에 1000만뷰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레디어스는 주 성분인 CaHA입자의 작용기전을 통해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섬유아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특징을 지닌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멀츠는 레디어스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의과학 기반의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제품 가치를 전달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aHA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아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