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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대 실명질환 진단 AI 솔루션 위스키ㆍ안저 카메라 옵티나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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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대 실명질환 진단 AI 솔루션 위스키ㆍ안저 카메라 옵티나 도입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8.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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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대 실명질환 진단 AI 솔루션 위스키ㆍ안저 카메라 옵티나 도입

▲ 대웅제약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크와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및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옵티나)’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크와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및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옵티나)’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크(대표 김형회)와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및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옵티나)’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위스키와 옵티나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아크는 제품의 제조·생산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당뇨 및 고혈압을 가진 만성질환자의 경우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안저검사 시행을 권고하고 있지만, 안과병원을 추가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지역에 따라 안과 병원 접근성이 어려워 안저검사를 받은 환자의 시행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위스키를 도입하면 기존에 환자가 방문하는 병원에서 3대 실명질환에 대한 1차 스크리닝이 가능해져, 실명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위스키는 AI를 활용한 실명질환 진단 플랫폼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3대 질환인 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판독하여 소견을 제공한다.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위스키 프로그램에 연동시키면, AI 알고리즘이 이미지를 분석해 질병을 판독한다.

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며,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황반 부위가 변성되어 중심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또한,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모두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명을 예방할 수 있는데, 위스키의 첨단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란 설명이다.

위스키는 촬영된 망막 이미지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3~5초 내에 판독해, 의료진의 빠르고 효과적인 진단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병변 부위가 각각 다른 색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진단 결과를 환자에게 쉽고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이미지 기반의 판독 보고서가 제공돼 환자는 병변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옵티나는 안저를 촬영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 카메라로 망막, 맥락막, 시신경을 비롯한 안구의 내부 구조를 고해상도로 촬영해 다양한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약 2.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촬영이 전자동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동공 확장을 위해 투여하는 산동제를 투여하지 않아도 망막 촬영이 가능해 환자의 검진 편의성을 높였다.

대웅제약은 이번 옵티나와 위스키의 국내 도입으로 진료 현장에서는 의료진의 빠르고 효과적인 진단을 돕고, 환자들에게는 더욱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해 실명질환의 진단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는 포부다.

더불어 내과·가정의학과ㆍ검진센터 등에서 3대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옵티나와 위스키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많은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안질환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혁신 의료 솔루션들을 적극 도입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AI 심전도 웨어러블 기기 ‘모비케어(mobiCARE)’,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CART BP)’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독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 화해 어워드 베스트 신제품 선정

▲ 한독의 더마코스매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의 ‘더마 SOS 릴리프 패치’가 2024년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패치 부문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 한독의 더마코스매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의 ‘더마 SOS 릴리프 패치’가 2024년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패치 부문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더마코스매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의 ‘더마 SOS 릴리프 패치’가 2024년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패치 부문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한독의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 클리어틴이 작년 12월 출시한 패치형 화장품이다.

머리카락 1/3 굵기의 마이크로포인트가 살리실릭애씨드(BHA) 등 유효성분을 피부에 직접 전달해 집중적인 피부 진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화해 앱 사용자 리뷰 평점 4.31점을 받았으며,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많았다.

화해 어워드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최하는 국내 최내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이다.

1100만명의 화해 앱 사용자가 작성한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 시상한다.

화해 어워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베스트 신제품, 효능효과, 이너뷰티, 비건 등 총 4개 부문의 어워드가 있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지름 1.35cm의 하이드로콜로이드 원형 패치로 유효성분을 함유한 돌기 모양의 마이크로포인트가 달려으며,. 패치를 부착하면 마이크로포인트가 녹으면서 유효 성분을 피부에 직접 흡수시킨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에는 살리실릭애씨드를 화장품 최대함량인 5,000ppm을 함유하고 있다.

판테놀과 병풀추출물, 알란토인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패치를 붙이는 것이 좋다.

한독과 라파스가 공동 개발한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는 라파스의 특허 받은 최신 공법을 적용했다.

패치 부착 시 니들 뭉개짐 현상과 패치를 떼어낼 때 잔여감이 남는 불편함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피부 피지 변화, 피부 보습, 피부 진정(붉은기)등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인체 적용 시험을 비롯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이번 화해 어워드 선정으로 클리어티앤의 제품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일리 피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어티앤은 데일리 피부 케어를 위한 한독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클리어틴과 AND의 줄임말이다.

클리어틴은 2013년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톡톡이란 별명의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개발한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다.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외에도 지난 6월에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를 위한 클렌저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를 출시하며 더마코스매틱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 비전 맞춰 홈페이지 개편

▲ CJ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로운 비전인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 CJ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로운 비전인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운 비전인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는 설명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선했으며, 콘텐츠도 사업 방향에 맞게 체계적으로 재구성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새 비전을 시각화해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기술을 통해 신약개발, 웰니스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방문자들이 CJ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을 쉽게 이해하도록 △Ez-Mx®(이지엠) 플랫폼 △CJRB-101 관련 논문 등 파이프라인 R&D △지속가능경영 정보 △NGS(차세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상세페이지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글로벌 빅파마 및 해외 공동연구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 홈페이지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회사 관련 정보를 간략히 소개했으나, 개편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에 관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방문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며 “연구 성과 등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여 ‘핵심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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