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1명 의과대 교수 집필…각 질환별 정보·최신이슈 담아
내과 분야를 각 질환별로 진단부터 치료, 예방까지 총 망라한 책자가 발간됐다.
임상내과社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년 동안 발간했던 월간 임상내과 특집만을 모아 2006 ‘Topic Collection’을 최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작된 2006 ‘Topic Collection’은 김재형 교수 등 전국 131명 의과대학 교수들이 각 질환별로 병·의원 의사들이 환자 진료 시 필요한 정보와 최근 이슈를 중심으로 집필해 준 원고를 모아, 의사들이 진료실에 비치해 놓고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2006 ‘Topic Collection’은 다양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2권으로 나눠 제작됐다.
1권에는 ▲내과계 주요질환의 환자변화 양상 및 최신 치료약물 ▲소화기질환에서 치료내시경의 최신경향 ▲류마티스질환의 분류와 치료실제 ▲혈당 조절과 당뇨병 관리의 실제 ▲신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실제 ▲고혈압의 약제 병합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 2권은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치료 ▲간경변증의 이해와 치료 ▲고지혈증 치료의 이해와 실제 ▲조기위암의 최신 내시경 진단 및 치료 ▲호흡기질환(폐결핵)의 진단과 치료 ▲대사증후군 치료의 최신지견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1권 448페이지, 2권 306페이지로 구성됐으며, 정가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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