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카네스텐, 질염 인식 개선 위한 팝업 전시회 개최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인 질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카네스텐 팝업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looming Vagina, 자신감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의 질을 꽃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질염은 부끄럽고, 잘 모르는 질환이 아니라 감기처럼 여성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으며 스스로 간편하게 치료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팝업 전시는 ‘LES601 성수‘에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전체 팝업 공간은 질염과 그 증상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토리존‘, 국내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인 ‘Vagina Flower 전시존‘, 참여를 통해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피워볼 수 있는 ‘체험존‘, 인디작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인디아티스트존' 등으로 꾸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로 유쾌한 심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참새 작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시들지 않는다는 가상의 꽃, ‘Vagina Flower‘를 주제로 한 전시는 많은 여성들이 당당하고, 자신감을 활짝 피울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발랄한 핑크빛 공간으로 꾸며진 메인 공간에는 활짝 핀 Vagina Flower 작품을 대형 구조물로 전시해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전시 외에도 팝업 운영 기간동안 ‘여성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주제로 한 여성 명사들의 특별 강연을 2차례 진행한다.
6월 16일에는 영화 ‘소공녀‘,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LTNS‘ 극본/연출의 전고운 감독의 강연이, 6월 21일에는 ‘성(性)과 문화‘를 가르치며 ’유퀴즈 온 더 블록‘, ’일타강사‘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배정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페이지를 방문하면 팝업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아티스트의 작품뿐만 아니라 질염에 대한 정보 및 카네스텐 사용에 대한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이번 카네스텐 팝업 전시회는 질염에 대한 막연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특히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전시회가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질염에 대한 편견 없는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련 증상이 있을 때 스스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네스텐은 세계 판매 1위의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로, 한 알의 질정을 하루 한 번 넣는 것으로 질염을 치료할 수 있는 ‘1질정’과, 1일 2~3회 환부에 도포하는 ‘크림’의 두 가지 제형이 있다.
카네스텐의 성분인 클로트리마졸은 칸디다균의 방어막을 형성하는 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진균 작용을 한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를 위해 클로트리마졸 성분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질염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지난해 5월, ‘카네스텐 이지(EASY)‘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자발적이고 간편하게 질염 증상을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만성질환 백과 웹사이트 론칭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만성질환백과’(https://ptskit.co.kr)를 공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만성질환백과는 ‘만성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만성질환의 최신 정보를 제공,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웹사이트는 ▲내 몸 바로 알기 ▲질환 알아보기 ▲ 운동 영상 보기 등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돼 만성질환의 자가진단부터 치료, 그리고 운동을 통한 예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내 몸 바로 알기 섹션은 환자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및 통증 질환 측정 평가 항목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비만도나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키, 몸무게, 나이, 수축기 혈압 등을 입력하여 자가 평가할 수 있다. 당뇨병 및 통증 질환도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위험도, 통증강도(Pain Detect), 골관절염 평가지수(WOMAC) 등을 활용해 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이어서 질환 알아보기 섹션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질환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래픽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만성질환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 Q&A, 식이요법 및 생활습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디오 서비스 ‘성우가 읽어주는 질환 정보’ 기능을 통해 노안으로 작은 글자를 읽기 힘든 고령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 영상 보기 섹션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운동 재활 인플루언서 한재덕이 출연하는 ‘만성질환 오운완’ 영상을 볼 수 있다.
중장년 이상의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 운동 동작을 운동재활 인플루언서 한재덕이 직접 설명하고 개그우먼 김민경이 함께 따라할 수 있도록 시연한 이번 영상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법인 단체 이아이엠코리아(EIM Republic Korea)가 국내 만성질환 관리와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하는 전국민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만성질환 오운완은 ‘오늘 운동 완료’와 ‘5가지 만성질환 운동 완료’를 동시에 뜻하는 것으로 5가지 만성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신경병증성 통증을 10분 내외의 운동으로 관리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질환에 대한 정보, 운동의 중요성 및 주의사항, 집에서 할 수 있는 단순한 동작 등도 소개한다.
명지병원장인 이아이엠코리아 김진구 이사는 “만성질환 환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미 온라인상에서도 만성질환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존재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운동을 통한 관리법까지 함께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면서 ”만성질환은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오운완 운동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빌 슈스터 대표이사는 “만성질환백과 웹사이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비아트리스의 핵심가치를 보여 주는 사례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환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만성질환백과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 건강강식 ‘소이조이’ 출시

한국오츠카제약은 대두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구워 만든 건강간식 소이조이(SOYJO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이조이는 콩(SOY)과 즐겁다(JOY)의 합성어로 콩의 영양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건강과 즐거움을 담은 제품명처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두를 주원료로 만든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분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통째로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하나 당 약 35알의 대두를 사용해 풍부한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구워 만든 바 타입의 글루텐 프리 식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두분에 블루베리, 딸기, 사과, 아몬드 등 다양한 원재료들을 넣고 오븐에 구워 내 딱딱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소이조이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애플 ▲아몬드&초콜릿 총 4가지맛으로 출시되며, 추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는 제품들로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다양한 원재료와 맛있게 구워 낸 차별화된 형태의 건강간식”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우 혜리와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혜리와 소이조이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소이조이는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편의점 매장과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우르오스, 네이처메이드, 이너시그널 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소이조이를 통해 본격적인 식품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자 제품들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스터, 복막투석 환자 위한 치료 관리 앱 ‘마이피디’ 출시

박스터(대표 임광혁)는 10일 복막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관리 앱 ‘마이피디(MyP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yPD’는 환자가 투석 치료 데이터를 직접 입력 및 관리하고,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와 연결돼 치료 관리를 돕는 앱이다.
복막투석 환자는 혈액투석과 달리 집에서 매일 투석을 진행하고, 보통 한 달에 한번 병원을 방문한다.
이때 자신의 혈압, 체중, 투석액 주입 및 배액시간, 제수량(투석을 통해 제거된 수분의 양) 등의 투석 치료 결과를 매일 기록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손으로 하는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CAPD) 환자는 수기로 투석 치료 결과를 기록해 외래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자동복막투석(APD) 환자는 복막투석 기기를 통해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인 셰어소스로 투석 치료 결과가 자동 기록 및 전송되지만 환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외래에 가서 문의하거나 별도로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박스터는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MyPD앱을 개발했으며, 현재 박스터 복막투석 솔루션을 처방받는 모든 환자가 이 앱을 사용할 수 있다.
‘MyPD’ 앱은 복막투석 환자들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고 보안 관리된 자신의 기록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진은 원격으로 데이터를 검토, 분석 및 평가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며 환자별로 맞춤 관리를 할 수 있다. ,
‘MyPD’ 앱에서는 환자가 직접 현재 투석액 교환 단계(저류, 배액, 주입)와 당일의 투석 상태를 기록할 수 있고, 처방된 투석액 상세정보를 검토하거나 투여한 약물 기록도 가능하다.
체중, 혈압 등 주요 활력 징후도 블루투스로 데이터를 연동하거나 수동으로 기록하여 관리할 수 있다.
입력한 데이터는 차트로 표시되어 제수량, 체중 및 혈압 트렌드를 보여주며, 최대 90일까지 치료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록된 치료 데이터는 보안 관리되고, 자동으로 의료진용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인 셰어소스로 공유된다.
의료진은 기록된 데이터를 참고해 치료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시 환자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신장내과 송상헌 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복막투석에서도 환자 중심 치료를 실현하고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실제 디지털 환자 관리를 이용한 복막투석은 혈액투석으로의 이환율, 사망률 등의 기술적 실패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된 MyPD 앱을 통해 환자들이 더 쉽게 데이터를 기록하고, 의료진과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더 안심하고 복막투석에 임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스터 임광혁 대표는 “박스터는 집에서 하는 복막투석 치료의 효과와 편의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면서 “이미 출시된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에 이어, 이번에 ‘MyPD’ 앱을 출시하게 되어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치료를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의료진은 더욱 강화된 디지털 환자 관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치료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나아가 “박스터는 복막투석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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