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교실숲 조성 봉사활동 전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임직원 자원봉사단 15명과 친환경 소셜벤처 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이 협력해 초등학교 내 ‘교실숲’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탄소 중립 실현과 ESG 경영 실천의 목적으로 현장실습과 참여형 생물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보건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 나아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세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다케다제약의 책무(Imperatives) 중 하나인 환경보호 슬로건 ‘우리의 지구를 지킵시다(Protect Our Planet)’를 실천하는 동시에 ESG 경영을 맞춤형으로 연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발걸음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공기정화식물들을 각 교실에 기증했다.
조성된 식물들은 교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는 것은 물론, 자연적인 가습 효과도 제공해 실내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경교육 키트도 전달했다. 특히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교실숲 조성용 ‘스밈화분’은 프로그램의 취지인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멸종위기식물을 직접 분갈이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ㆍ심리적 안정과 환경 리더십을 키우는데 도움을 줬다.
나아가, 한국다케다제약은 공교육 교과과정과 연계된 환경교육 수업도 지원했다. 본 교육에서는 반려나무 분갈이 방법, 탄소중립 실현, 기후 위기 대응에 관한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구성했으며, 동시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제공해 학생들의 환경 문해력(Environmental Literacy) 향상에 이바지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올바른 환경가치관 정립과 생물다양성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교실숲 프로젝트로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반려나무를 돌보며 자연의 가치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임직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더불어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세륜초등학교 이명희 교장은 “교실숲 봉사활동 덕분에 교과서에서 강조하는 환경교육의 핵심 가치가 잘 전달됐으며, ‘스밈화분’과 같은 자원순환 제품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면서 “미래 세대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국다케다제약이 기증해준 식물들을 돌보며 오늘 배운 내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친환경 행보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Patient), 직원(People), 환경(Planet), 데이터 및 디지털(Data and Digital)을 중시하는 본사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산불 피해지역에 묘목 200그루를 식목했다.
지난해에는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다독다독 힐링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 7곳에 반려나무 100그루를 지원하기도 했다.
◇키트루다, 조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전체생존율 개선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5월 28일(미국 동부 표준시) 자사의 항PD-1 치료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KEYNOTE-522 3상 임상시험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키트루다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으로 사용됐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실시한 사전 지정 중간 분석에서 키트루다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전체생존율 개선을 입증했다.
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연구와 일관되었으며, 새로운 안전성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조만간 학회를 통해 발표하고 규제 당국과 공유할 예정이다.
MSD의 귀르셀 악탄 글로벌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면역항암제 기반 요법이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첫 사례로(2024년 6월 현재 기준), 매우 중대한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획기적인 연구에서 전체 생존율을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전 세계에서 이 요법에 대한 승인을 이끈 병리학적 완전관해율(pathological Complete Response, pCR) 및 무사건생존율(Event-Free Survival, EFS)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KEYNOTE-522는 자궁경부암의 KEYNOTE-A18, 비소세포폐암의 KEYNOTE-671, 신세포암의 KEYNOTE-564에 이어, 키트루다 기반 요법이 조기 암 단계에서 생존율 개선을 입증한 네 번째 연구다.
키트루다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에 이은 수술 후 보조요법 ▲ PD-L1 발현 양성(CPS ≥10)이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치료로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 등 두 가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멀츠, ESG 경영 평가 종합 결과 ‘우수(A)’ 등급 획득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에스테틱 산업에서 필요한 ESG 경영을 위해 UN SDGs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최대 공동 목표다.
멀츠는 에스테틱 리더로서 UN SDGs 달성에 동참하면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UN SDGs 협회’의 자문을 받아 자사의 ESG 경영 전략을 UN SDGs와 연계하고 하위 세부 실행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 각 분야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측정지표를 토대로 멀츠 ESG 현황을 평가한 결과, 환경분야에서 ‘우수(A)’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최우수(A+)’ 등급, 이를 종합한 최종 등급은 ‘우수(A)’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멀츠가 진행해 온 ESG 경영 활동이 각 분야에서 균형 있게 수행될 뿐만 아니라, UN SDGs라는 중요한 글로벌 목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에스테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ESG 경영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평가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멀츠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복지 제공 ▲사내 양성평등 구조확립 및 포용성 강화 ▲책임 있는 생산활동 및 기후 대응 정책 수립 ▲ 투명한 경영문화 조성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활성화 주력 등에 있어 업계 내 ESG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성과로는 2023년 한 해 동안 약 8,404kg의 탄소 감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폐의약품 관리와 함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뿐만 아니라, 사내 임직원 ESG 커미티 주도의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환경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는데 전사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회경영 측면에서는 에스테틱 리더로서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리사회 천편일률적인 미의식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컨피던스 투 비 (Confidence To Be), 뷰티플 프라미스 (Beautiful Promise) 캠페인 등을 통해 의료전문가, 소비자들에게 나만의 아름다움이 지닌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인 ‘안전성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국내 의료진과 함께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양립을 돕고자 다양한 복지제도 및 개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GPTW가 선정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도 엄격한 컴플라이언스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에스테틱 산업은 고도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탄탄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불공정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윤리에 기반한ESG 경영 실천 다짐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지켜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문기구인 UN SDGs협회를 통해 그동안 멀츠가 진행해 온 ESG 활동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입증돼 기쁘다”면서 “무엇보다도 멀츠의 ESG 경영 활동이 전 세계가 달성해야 하는 UN SDGs에 어떠한 가치로 기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멀츠는 업계 내 ESG 리더로서 모범이 되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이번 지표 개발을 통해 멀츠의 ESG 경영 방향성이 더욱 공고해진 만큼,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멀츠는 ESG 경영의 방향성과 활동, 구체적인 평가 항목 및 평가 결과를 모두 담은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ESG Overview’ 리포트를 발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ESG Overview’ 리포트는 멀츠 에스테틱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심혈간 건강 증진 ‘언블락드 챌린지’ 성료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임직원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제3회 언블락드 APMA 챌린지(Unblocked APMA Challenge, 언블락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노바티스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언블락드 무브먼트(Unblocked Movement)’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바티스는 언블락드 무브먼트를 통해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기(Unblocked) 위해 환자 단체, 의료 전문가 및 정부를 비롯한 의료 시스템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약 3분의 1을 차지 하는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기준 주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약 80%는 예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인다. 세계심장연합(WHF)은 한 주에 약 150분의 중등도 운동을 통해서 심혈관 위험의 30%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언블락드 챌린지’는 활발한 신체 활동을 비롯한 건강한 심장을 위한 노력을 내부 임직원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PMA) 지역 노바티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PMA 지역 임직원들은 챌린지 테마에 맞춰 일상 속 운동,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등 심혈관 건강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걷기, 사이클링, 요가, 축구, 테니스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하고,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체 활동 정도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직원들이 동료 간 함께 소통하고 운동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챌린지 기간 중 반나절을 자유롭게 ‘언블락드 데이(Unblocked Day)’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사내에서 닌텐도 위를 활용한 댄스 배틀을 열고, 테니스, 산악, 자전거, 훌라 등 사내 동아리와 연계한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챌린지에는 APMA 지역 24개 국가 22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51,300 시간 이상의 운동을 했으며, 총 188만 9307 칼로리를 소모하며 역대 챌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노바티스에서도 총 331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거리를 기준으로 한 운동 기록 총합이 서울-부산을 26번 왕복한 것과 비슷한 총 1만 7374km에 달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심혈관 분야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서울시, 의료진과 함께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치료 접근성의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챌린지는 이러한 노력을 내부 직원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심혈관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에 다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언블락드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심혈관 분야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헬스케어 생태계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심혈관계 사건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첫 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 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 증후군 및 나쁜 콜레스테롤 검진, 전문가 1:1 건강 상담 서비스, 심장내과 전문의의 콜레스테롤 관리 교육 및 관련 정보를 담은 소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임직원 물품 기부 ‘아름다운하루’ 이벤트 진행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5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아름다운가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림푸스한국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부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의 플로깅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3주간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및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1775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았다. 일부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아름다운하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으로, 또 수익금은 환경 보호 활동 후원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ㆍ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을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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