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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AG갤러리,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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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AG갤러리,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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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AG갤러리,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 안국약품 AG갤러리는 지난 20일, 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 안국약품 AG갤러리는 지난 20일, 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안국약품 AG갤러리는 지난 20일, 2024년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상금을 증액,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기타 선정작가들에게는 200만원씩 수여했다.

이 공모전은 신진작가의 자격조건을 상업화랑에서 개인전을 초대받아 전시할 때, 작품 제작비용을 제외한 모든 전시비용(작품 운반 설치비, 홍보물제작비, 광고비 전시오픈비용 일체 등)을 한 차례도 100% 지원받지 않은 작가로 규정했다.

이를 통해 ‘신진작가는 젊은 작가’라는 통념적인 등식에서 벗어나 나이 제한이 없이 모든 자립형 작가의 미술계 등단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적으로 매년 선정된 작가들을 중심으로 멤버쉽을 운영하면서 신진작가 발굴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등, 신진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30명의 지원자 중에서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6명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대상에는 이혜성 작가, 우수상에 임현경 작가, 장려상에 곽아람, 김예원, 노은영, 전영주 작가를 선정했다.

예심에서는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심상용 교수(서울대미술관 관장)와 심사위원으로 김종영미술관 박춘호 학예실장, 북서울시립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이 본심에서는 심상용 심사위원장과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임대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1과장 학예실장직무대행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기도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신진작가들의 작품 완성도를 비롯해 표현에서의 대상 선정과 이를 이끌어가는 면, 그리고 심리적인 변화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상 수상자인 이혜성 작가는 “힘들었던 출산 직후 받게 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름 없이 시들어가는 꽃들의 더미를 그려 인생에 빗댄 작품의 의미가 대상으로 이어져 감격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일동후디스 하이뮨ㆍ산유아식,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선정

▲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지난 23일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지난 23일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지난 23일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창조해가는 대표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행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소비자의 인지도, 신뢰도, 호감도, 충성도 등 6개 항목의 소비자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발표한다.

올해 수상 명단에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단백질 보충제 부문)과 후디스 산양유아식(유아식 부문)이 이름을 올렸다.

하이뮨은 지난해 신설된 단백질 보충제 부문에서 첫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한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하이뮨’은 출시 3년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단백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하이뮨은 뼈와 근육 건강은 물론 산양유 단백질을 포함한 7가지 단백질과 10종의 기능성 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소화를 고려해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배합했으며 이외에도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칼슘과 마그네슘,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판토텐산과 비오틴, 장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프리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했다.

13년 연속 유아식 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깨끗한 뉴질랜드에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은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지난 2003년 이후 한결같이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소화흡수력으로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산양유는 단백질 조성 방식이 모유와 유사해 우유 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아기에게 중요한 모유성분으로 알려진 뉴클레오타이드, CLA, IGF, TPA-CPP, 스핑고마이엘린 등의 함량이 높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올리고당이 일반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하이뮨은 모두 산양유라는 일동후디스의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브랜드”라며 “많은 소비자들께서 선택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신약연구 지원과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AI 신약개발 융합인재를 지속 양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를 기반으로 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자문위원회는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한 토론에서 “챗GPT 등장으로 컴퓨팅 파워의 중요성은 높아지는 반면 개별 기업들은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AI 신약 연구와 컴퓨팅 파워를 결합시키는 정부 R&D 과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 AI 기술은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AI 협력형 신약개발 과제’가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자문위원회는 “AI 신약개발 교육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수강생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부트캠프, 멘토링, 경진대회를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은 체계적이 교육시스템 구축과 관련, 단년도 사업인 ‘AI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을 다년도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LAIDD를 통해 학습한 수강생들이 부트캠프, 멘토링 프로젝트, 경진대회, 컨퍼런스 참여로 이어지는 실전 교육을 통해 현장형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은 자문위원회 발제를 통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과제로 △비전과 방향성 도출 △기술수요 기반 협력형 AI 신약개발 프로젝트 실행 △데이터 활용 가속화 프로그램 가동을 꼽고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AI신약개발사업에 좀 더 매진하고 좋은 결과가 손에 잡힐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첨단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협회는 2022년 4월부터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고경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김우연 KAIST 교수, 이승환 서울대학병원 교수, 이주용 서울대 교수, 이계형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을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 

※ 2024년 AI신약개발자위원 명단(가나다 순)
▲고경철(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김동섭(KAIST 교수) ▲김상수(숭실대학교 명예교수) ▲김선(서울대학교 교수) ▲김우연(KAIST 교수) ▲김정렬(삼성서울병원 교수) ▲박준석(대웅제약 센터장) ▲백민경(서울대학교 교수) ▲신현진(목암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오지선(서울아산병원 교수) ▲이계형(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이승환(서울대병원 교수) ▲이주용(서울대학교 교수) ▲장동진(에이치디정션 대표이사) ▲최인희(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팀장) ▲추연성(스탠다임 대표) ▲한남식(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황대희(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준법경영 초점 CEO 포럼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호텔에서 ‘2024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호텔에서 ‘2024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호텔에서 ‘2024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준법경영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명의 제약바이오기업 CEO 등이 참석했다.

노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두텁게 하기 위해 품질경영, 윤리경영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면서 “산업계의 여러 과제와 현안들을 살펴보고,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자”고 전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김재신 성균관대 교수(前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가 ‘제약바이오 산업과 공정거래 준법경영’을,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최근 GMP 주요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재신 교수는 공정거래법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개념설명과 함께 소송을 통한 특허권 행사, 특허분쟁 합의 등 부당한 특허권 남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김명호 경인지방식약청장은 제조관리, 품질관리, 기타 등 부문별 GMP 주요 사례를 제시하면서 품질관리 고도화 방안을 제안했다. 

협회는 포럼에 앞서 제2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잇달아 열고 협회 80주년 기념사업(안)과 기념사업 진행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셀트리온,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OMLYCLO, 프로젝트명 CT-P39)'가 22일(현지 시간 기준)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ㄸ라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제품이 되면서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 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에 대해 음식 알러지 적응증까지 추가로 승인받아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의 유럽 허가로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요 제품들이 이미 유럽 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옴리클로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하면서, 시장 내 확보해 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퍼스트무버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발 경쟁사와의 격차가 큰 만큼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치료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하며 이미 상업화된 6개 제품에 더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30년에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지나이너와 유전자 재조합 가금티푸스 생균 백신주 기술이전 계약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23일 지나이너(대표 권혁준)와 유전자 재조합 살모넬라 갈리나룸(Salmonella Gallinarum) 생균백신주(SG, Dtx-9RM-dK strain)를 이용한 유전자 재조합 가금티푸스 생균백신 및 면역 어쥬번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금티푸스는 급성 간염과 패혈증으로 어린 병아리와 산란계의 폐사를 일으키고, 감염 농장에서 오랜 기간 잠복감염하면서 면역이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재발하며, 종계에 감염되면 종란 속으로 전달돼 후대 병아리에 감염되므로 양계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가금티푸스균이 세포 내에 숨는 특성상 항생제 치료는 불가능했으나 SG9R 등 생균백신을 통해 산란계 가금티푸스 피해와 계란에 의한 인체 식중독 발생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SG9R 백신주는 어린 병아리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성장에 영향을 주고, 종계에서는 접종이 금지돼 있으나 난계대감염 때문에 접종을 허가할 수도 없어 가금 생애 전주기에 걸친 감염 예방이 불가능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녹십자수의약품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제책임자 권혁준 교수)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SG9R의 rfaJ 유전자를 결실시켜 병원성 회복이 불가능하도록 안전성을 강화하고 내독소 독성을 없앤 생균백신주와 면역증강제 조성을 개발했다.

Dtx-9RM-dk 생균백신주는 어린 병아리, 산란 중인 닭, 와구모 감염이 심한 농장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난계대감염이 일어나지 않으며, 근육접종으로도 점막항체(IgA)를 유발하므로 가금티푸스균과 식중독균 감염에 가장 취약한 어린 병아리(초생추)와 산란 중 산란계에서도 충분한 면역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내 육계 및 산란계 생애 전주기에 걸쳐 가금티푸스 및 식중독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경구 접종이 가능해 전문 경험이 없더라도 물, 사료 첨가 등을 통해 손쉽게 접종이 가능해 향후 양계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가금티푸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라며 “이번 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농장 생산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나아가 “양계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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