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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전속모델로 배우 김지원 발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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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전속모델로 배우 김지원 발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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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전속모델로 배우 김지원 발탁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전속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김지원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프렌즈 아이드롭’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인공눈물 시장에서 일반의약품 기준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단계별 청량감이 적용돼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은 이달 초 김지원과 함께한 프렌즈 아이드롭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내달 1일 방송될 이번 TV광고에서는 ‘눈으로 하는 기분 전환’ 컨셉에 따라 인공눈물이 필요한 상황에 김지원이 등장해 ‘프렌즈 아이드롭으로 시원하게 기분 전환’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을 단순히 기능적 효능을 넘어서 제품의 시원함으로 기분 전환까지 돕는 인공눈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김지원의 밝고 상쾌한 이미지가 프렌즈 아이드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공군사관학교 생도 특별 초청 행사 마련 

▲ 메디톡스는 22일 공군사관학교 생도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메디톡스는 22일 공군사관학교 생도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2일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초청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지식 함양과 호국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사관학교의 우수 생도 60여명이 참여,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등이 생산되는 메디톡스의 최첨단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메디톡스는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오송 3공장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메디톡스가 생산ㆍ관리하고 있는 보툴리눔 균주를 포함한 보툴리눔 독소 생산기술이 정부에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기술적, 경제적 가치와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러한 기술들이 국가 경제는 물론 안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 호국안보에 대한 의지와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영공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역 기관들과 다양한 교류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지역 내 중ㆍ고등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 오송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 시설을 활용한 체험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 콘테라파마 JM-010 임상 관련 IR개최
부광약품은 23일(목) 오전,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후기 임상 2상 결과와 관련한 IR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제영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했으며 JM-010의 후기 임상 2상 결과에 대한 설명과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설명회를 통해 JM-010의 치료 전후 통계적인 차이를 확인했으나, 시험의 주 목표인 위약군과 비교한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전성 측면에선 발표된 바와 같이 중대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부연했다.

현재 부광약품은 2차 평가 변수 및 하위 그룹 분석을 추가로 진행 중이며, 일부 하위 그룹에선 위약과 비교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으나, 보다 상세한 결과는 학회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최근까지 유럽 임상 외에 미국 임상도 진행 중이었다. 콘테라파마의 2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 중인 미국 2상 시험을 단축하고 3상으로 진입하는 것이 본래의 전략이었으나,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는 이러한 전략을 적용하기 어렵게 됐으며, 이에 부광약품은 미국내 임상개발 기간 연장이 사업성에 줄 영향을 고려, 미국 임상시험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JM-010의 약리학적 효과는 확인한 만큼, 보강 분석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license-out 등 임상결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임상단계, 비임상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영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CP-012와 같은 경우에는 파킨슨병 환자의 70%가 경험하고 있는 아침무동증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로서 개발 성공시 JM-010보다 더 큰 시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제영 대표이사는 “기대하던 결과를 전달드리지 못해 수년간 기다려 주신 주주, 투자자분들에게, 그 이전에 신약을 기다려 오신 파킨슨병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간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 해 온 부광약품과 콘테라파마의 임상개발 연구진들에게 감사를 보낸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부광약품의 R&D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점을 약속드리며, 향후에도 투명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감사패 수상

▲ 김태식 전무.
▲ 김태식 전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일,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김태식 전무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태식 전무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겸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연합회 감사로 경찰발전에 적극 참여하면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 등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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