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시알리스 4%差 접근 레비트라 앞서
지난해 12월 출시된 동아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발매 첫분기 선두권을 위협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아제약이 밝힌 지난 1분기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자이데나의 판매량은 21%를 기록, 2위 제품인 시알리스(25%)에 불과 4% 차이로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의 7%를 점유한 레비트라는 이미 멀찌감치 앞선 상태. 비아그라는 47%의 점유율을 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이데나는 다른 약들과 비교해 20~40%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매출을 기준으로 할 때 실처방에 비해 낮은 점유율을 기록할 수 밖에 없다”면서 “발매 첫 분기에서 실처방 점유율 21%는 놀라운 수캇라고 강조했다.
한편,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지난 1분기 자이데나는 전체 시장의 11%를 차지했으며 , 비아그라 49%, 시알리스 30%, 레비트라 8%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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