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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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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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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 출시

▲ 동아제약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
▲ 동아제약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스논 마스크는 100% 국내 생산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 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숫자가 표시되어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더스논 에어블KF94 마스크는 초미세먼지, 황사, 감염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 밴드와 밀착이 용이한 코편(코 지지대)을 적용했으며, 마스크 안쪽 공간이 여유 있는 새부리형으로 호흡 시에도 편안하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더스논 브랜드 담당자는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편안하고 안전한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100% 국내 생산 더스논 마스크로 건강한 일상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성인영양식 ‘하이밀크 시니어 균영영약식’ 출시

▲ 일동후디스는 성인영양식 ‘하이밀크’의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의 식약처 기준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을 출시한다
▲ 일동후디스는 성인영양식 ‘하이밀크’의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의 식약처 기준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을 출시한다

일동후디스는 성인영양식 ‘하이밀크’의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의 식약처 기준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일동후디스의 50년 생애주기 영양연구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국내 최초의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시니어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우유 영양을 토대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배합했으며, 시니어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20종까지 함유해 5대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기존 하이밀크 오리지널 제품 대비 당류와 콜레스테이 약 50% 감소했으며, 고칼슘, 식이섬유, 오메가3 등을 통해 시니어의 뼈와 장, 두뇌 건강을 도울 것이란 평가다.

특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시니어의 웰에이징을 위한 ‘식물성 복합물’이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강황, 뽕잎, 돌외잎 적포도 등 식물에서 자연 유래된 생리 활성성분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함유한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시니어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신체 밸런스 유지를 돕는다.

이 외에도, 소화가 편한 산양유를 함유해 유제품 섭취에 민감한 시니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부족하기 쉬운 영양 성분 보충 조제식에 에너지 대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 균형영양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1컵,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과 함께 우리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고령자의 영양섭취 부족을 예방 또는 개선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제조 및 가공 기준을 설정한 고령자용 전문 식품이다.

안전을 위한 HACCP 원칙은 물론, 고령자의 소화 대사 능력을 고려하여 열량 단백질, DHA, EPA, 식이섬유 등 세심한 영양설계가 기본이다.


 

◇휴젤 PDO 봉합사 리셀비, 브라직 식품의약품감시국 품목허가

▲ 휴젤의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 휴젤의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의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인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의 PDO(폴리다이옥사논) 타입 봉합사 브랜드로,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해 열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의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했다.

이번 허가로 휴젤은 브라질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에 이어 봉합사 시장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단일 국가 기준으로 세계 3위 에스테틱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브라질 실리프팅 시장 규모는 연평균 7.91%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5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빠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현지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진료과별 영업ㆍ판매 활동을 달리한다는 방침이다.

휴젤 관계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라질 에스테틱 시장에 리셀비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PDO 봉합사를 포함해 휴젤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을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젤,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 휴젤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 휴젤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휴젤은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ㆍ중국ㆍ유럽)에 모두 진출한 만큼, 이번 CI 및 홈페이지 변경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CI는 다양성ㆍ융합ㆍ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고자 하는 휴젤의 의지와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보다 간결하고 선명하게 변경했다.

특히 새로운 컬러 시스템인 ‘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계열사들의 CI 또한 휴젤의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롭게 도입한 CI는 휴젤 본사 및 해외 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광고ㆍ홍보물, 임직원 메일 및 명함 등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세련되고 심플하게 개편했다. 정보 성격에 맞춰 상단 메뉴를 재구성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메인 화면에 메뉴들을 썸네일 형태로 배치시켜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메뉴별 하위 콘텐츠들은 주요 성과 위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기술했다.

메인 페이지 하단에서는 휴젤의 모든 브랜드와 최신 소식, 채용 정보, 학술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우측 아이콘을 통해 계열사, 해외 법인 등 패밀리 사이트로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휴젤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기업 모델도 선정했다.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닌 배우 이나영과 함께 기업 화보 및 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휴젤이 지향하는 에스테틱 철학을 국내외 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이번 미국 진출을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글로벌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이라며 “슬로건 및 CI,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소비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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