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30 06:03 (화)
암젠-한국과학기술한림원, 암젠한림생명공학사 수상 후보자 공모 外
상태바
암젠-한국과학기술한림원, 암젠한림생명공학사 수상 후보자 공모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03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젠-한국과학기술한림원, 암젠한림생명공학사 수상 후보자 공모

▲ 암젠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5월 14일까지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 진흥과 과학기술인 양성에 전문성이 높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선두 기업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생명공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제정 후 지난 3년간 총 8명의 수상자를 지원했으며, 높은 지원율에 힘입어 올해는 시상 사업을 연장,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 활성화 및 과학 기술 발전을 지속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서는 차세대과학자 부문 1명, 박사후연구원 부문 2명 등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총 3명의 연구자를 선정, 상패와 함께 총 6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은 만 45세 이하(1978년 1월 2일 이후 출생)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과학기술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업적은 최근 10년 간(2015년 1월 1일 이후 발표) 연구 과정 대부분이 국내에서 이뤄진 대표 연구 논문 5편이다.

이 부문은 연구의 창의성ㆍ우수성, 연구 활동 기여도 및 연구 결과의 발전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사후연구원 부문은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2017년 1월 1일 이후 취득) 또는 만 39세 이하(1984년 1월 2일 이후 출생)로서 국내 대학에서 전임교원이 아닌 연구자로 재직하거나 국공립 및 정부 출연 또는 민간 연구기관에서 비정규직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과학기술자가 대상이다.

대상 업적은 국내에서 비정규직 재직 시 제1 저자로 발표한 대표 논문 1편으로, 연구 창의성, 발표 학술지의 우수성, 미래 과학자로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박사후연구원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4월 1일(월)부터 5월 14일(화)까지 진행되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단계에 걸친 심사(분야별 심사, 종합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이후 열릴 예정이다.

각 부문 후보자는 소속 대학(원), 연구 기관 및 학회의 대표자, 대상 업적 관련 연구 과제책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양식을 포함한 상세 안내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인류의 건강한 삶과 밀접한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결과를 창출한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도전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발판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국내 생명과학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유망한 젊은 연구자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은 “매년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통해 탁월한 연구 역량을 갖춘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더 나아가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암젠코리아와 함께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이 높은 수준의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글로벌 암젠의 ESG(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전략에 기반해,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암젠코리아가 속한 한국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지역사회 성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 책임 2025 (Corporate Responsibility 2025) 계획’ 하에 수행하고 있다.

암젠코리아의 ‘사회적 책임 2025’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리더십과 전문성에 기반해 역량 있는 생명과학자를 발굴,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들과, 헬스케어 산업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직접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서울 중구청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노년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돕는 ‘블루위시(Blue Wish)’ 캠페인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ACC 전문가 합의, HFrEF에 엔트레스토 우선 사용 권고

▲ 한국노바티스는 자엔트레스토가 지난 3월 8일 발표된 2024년 미국심장학회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2024 ACC ECDP)’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 받은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 대한 우선 사용이 권고됐다고 밝혔다.
▲ 한국노바티스는 자엔트레스토가 지난 3월 8일 발표된 2024년 미국심장학회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2024 ACC ECDP)’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 받은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 대한 우선 사용이 권고됐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지난 3월 8일 발표된 2024년 미국심장학회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2024 ACC ECDP)’에서 병기 C 단계 및 처음 진단 받은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환자에 대한 우선 사용이 권고됐다고 밝혔다.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최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심부전 환자를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제시되는 실용적인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이다.

이 지침은 AHA(미국심장협회)/ACC(미국심장학회)/HFSA(미국심부전학회)의 심부전 가이드라인이 4-5년 주기로 개정되는 사이에 발표되는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전략을 제시하며, 근거 기반 치료 프로세스 및 치료제 용량 조절, 환자 치료 순응도 향상, 동반 질환 관리와 완화 치료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올해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외래 환경에서 좌심실 심박출률이 40% 이하이면서 증상이나 임상적 불안정성 징후가 없는 만성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지침에서 엔트레스토는 HFrEF 환자의 입원율 및 사망 위험을 줄이고, 심부전으로 비대해진 심장 크기를 감소시키는 등 최적화된 치료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는 이점을 기반으로 HFrEF 환자에게 가능한 엔트레스토를 바로 적용해야 한다는 이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엔트레스토는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병기인 C 단계(stage C)를 처음 진단 받은 HFrEF 환자에서 1차 치료 사용이 권고됐다.

또한 엔트레스토는 HFrEF를 처음 진단 받은 환자(de novo HFrEF)에서도 최대 적정 용량 도달을 목표로 한 빠른 사용이 권고됐다.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저해제(RAASi) 중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가 단독으로 치료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알고리즘 내 포함됐다.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는 엔트레스토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권고된다.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은 엔트레스토 등 ARNI 계열 치료제를 바로 시작하는 것이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를 먼저 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HFrEF를 처음 진단 받은 환자에서는 3개월 내에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 등의 최대 적정 용량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치료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ACE 억제제 또는 ARB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ARNI 계열 치료제 시작을 연구한 최근 임상 데이터 결과에서 엔트레스토 등 ARNI 계열 치료제의 내약성 및 효과를 확인한 결과가 기반이 됐다.

한편 이번 지침은 올해 가이드라인 권고 약물 치료(GDMT, guideline-directed medical therapy) 중 심부전 치료의 4가지 주요 치료제(4 pillars)로 꼽히는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베타 차단제(beta-blocker), 미네랄코티코이드 저해제(mineralocorticoid antagonist), SGLT-2 억제제(SGLT-2 inhibitor)의 초기 치료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빠른 치료 시작과 최대 용량 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상언 교수는 “HFrEF 최신 치료 전략이 담긴 이번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에서 엔트레스토가 입원율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토대로 병기 C 단계와 처음 진단 받은 HFrEF 환자 치료에 엔트레스토를 가능하면 초기에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돼 그 의미가 크다”며 “엔트레스토는 국내에서 입원 초기 및 외래 환자 1차 치료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침을 근거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전략을 펼쳐 국내 심부전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심혈관사업부 조연진 전무는 “국내 단독 ARNI 계열 치료제 엔트레스토는 이번 ACC 전문가 합의 의사결정 지침에서 기존 RAAS 저해제 대비 HFrEF 환자에 우선 권고되는 치료제로 권고됨에 따라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결과에 더해 그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며 국내 심부전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트레스토는 국내 전례없는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계열 치료제로서 심장에 직접 작용하는 혁신 치료제다.

두 가지 경로로 심장 신경 호르몬에 작용하며, 심혈관계에 이로운 NP 신경 호르몬은 활성화하는 동시에 심혈관계에 해로운 RAAS는 억제한다.

2022년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좌심실 수축 기능이 정상보다 낮은 만성 심부전 환자 적응증이 추가 허가됐다,

2023년에는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 만성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엔트레스토는 차별화된 치료 혜택을 인정받아 2022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진료지침 및 2022 AHA/ACC/HFSA(미국심부전학회)와 2021 ESC(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된 바 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ICKSH 2024에서 AML 최신 지견 공유

▲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후쿠이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호소노 나오코(Hosono Naoko) 교수가 연자로 참여, ‘FLT3 변이가 있는 고령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전략, FLT3 억제제 시대로의 진입(Treatment Strategies for elderly AML with FLT3-mutation, Entering the Era of FLT3 Inhibitor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호소노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FLT3 변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신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약 20~3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는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조스파타’를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Category 1으로 권고한다며, 이와 관련한 ADMIRAL 3상 임상 연구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소개했다.

조스파타는 ADMIRAL 임상 연구 결과를 근거로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그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급여 혜택이 인정됐으나, 올해 3월 1일부터 국내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급여가 확대됐다.

호소노 교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유도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가 조스파타 치료 후 관해가 이루어지는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조스파타의 치료 혜택이 확인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도 조스파타가 표준치료요법(SoC)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스파타 단독 요법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보다 반응률이 높으며, 고령 또는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는 “그간 고령이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 있어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 환자들에 대한 조스파타의 임상 혜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최근 이 환자들에 대한 급여가 확대되면서, 완치에 대한 희망이 없었던 많은 환자에게 조스파타가 표준치료요법으로서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Oncology BUD) 김진희 상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최신 치료 전략을 나누는 자리로, 그간 제한적인 급여 기준으로 조스파타 치료를 받지 못했던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조스파타 치료 혜택을 거듭 확인, 표준치료요법으로서의 공고함을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앞으로도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DMIRAL 3상 임상 2년 장기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스파타 투여군 247명과 항암화학요법군 124명의 환자를 비교했을 때 조스파타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9.3개월로 대조군 5.6개월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hazard ratio, 0.665; 95% confidence interval [CI], 0.518, 0.853; two-sided P = .0013).

 

◇지멘스 헬시지어스, 러닝센터 이전 개소

▲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러닝 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고 향후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위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면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러닝 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고 향후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위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면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러닝 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고 향후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위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면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센터 이전 개소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를 비롯해 진단사업본부 박영배 본부장, 김동휘 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강점인 고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2009년 트레이닝 센터라는 이름으로 교육센터를 처음 개소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왔다.

센터 오픈 후 코로나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던 2020년까지 약 10년간 약 300번 이상의 고객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14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교육에 참여했던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역시 매우 높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 개소한 트레이닝 센터는 명칭을 ‘러닝센터’로 변경하며 기존 강북에서 강남 고속터미널 근처로 새롭게 이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지방에 위치한 많은 고객들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게 됐다.

향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더욱 양질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교육 역시, 러닝 센터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의료진이 우리의 최신 제품을 이해하고, 질병 관리의 주요 트렌드를 파악하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