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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ㆍ한올바이오파마 외인지분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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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ㆍ한올바이오파마 외인지분율 축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0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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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 1%p 이상 감소..한미약품ㆍJW중외제약, 0.8%p 상승

[의약뉴스] 지난 3월 삼일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등 의약품지수 내 3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줄어들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27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반면, 18개 종목은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삼이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1.73%p 감소,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한올바이오파마와 에이프로젠제약도 1.39%p와 1.28%p 등 1%p 이상 축소됐다.

또한 유유제약이 0.79%p, 파미셀이 0.75%p, 동성제약이 0.72%p, 진원생명과학이 0.52%p, 셀트리온이 0.50%p 등 총 8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0.5%p 이상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부광약품과 신풍제약, 환인제약, 일양약품, 광동제약, 종근당바이오, 바이오노트, 오리엔트바이오, 대웅, 팜젠사이언스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2월 말보다 감소했다.

▲ 지난 3월 삼일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등 의약품지수 내 3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줄어들었다.
▲ 지난 3월 삼일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등 의약품지수 내 3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외인지분율이 1%p 이상 증가한 종목은 없었으며, 한미약품의 증가폭이 0.84%p로 가장 컸다.

JW중외제약도 0.82%p로 0.80%p를 상회했으며, 보령이 0.71%p, 종근당이 0.66%p, 종근당홀딩스가 0.58%p 등 5개 종목이 0.5%p 이상 확대됐다.

이외에 삼성제약과 일동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대원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경보제약, 일동홀딩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연제약,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 한독, 명문제약, 국제약품, 일성신약, 삼진제약, 제일약품, 영진약품, 동화약품, JW생명과학 등의 외인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한편, 3월 29일 현재 외인지분율은 셀트리온이 22.91%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가 21.02%, 광동제약이 20.51%, 유한양행은 20.40%로 나란히 20%선을 유지했다.

다음으로 녹십자가 18.79%, 한미약품이 17.49%, 대원제약이 15.13%로 15%를 상회했으며, 종근당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인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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