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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에서 와이솔루션 인지도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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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에서 와이솔루션 인지도 확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0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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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에서 와이솔루션 인지도 확대

▲ LG화학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에 참석, 연초 유럽향 수출을 시작한 ‘와이솔루션 720’을 포함해 기존 수출 제품인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등 3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 LG화학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에 참석, 연초 유럽향 수출을 시작한 ‘와이솔루션 720’을 포함해 기존 수출 제품인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등 3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AMWC)에 참석, 연초 유럽향 수출을 시작한 ‘와이솔루션 720’을 포함해 기존 수출 제품인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등 3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은 '순수, 회복, 혁신, 만족' 4개의 키워드로 자체생산 히알루론산 물성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감각적인 부스 공간을 연출하고, 이브아르 브랜드의 지향점인 ‘균형 잡힌 아름다움(Balanced Beauty)’을 주제로 시술법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이브아르 프리미엄 라인인 '와이솔루션'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유럽시장 내 경쟁력 알리기에 집중했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 유럽 필러시장은 의료기기 심사 규정의 대전환을 앞두고 지속적 사업을 위한 신규 규정 인증을 적기 획득하는 것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현 인증 제도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유럽 의료기기 지침)가 2029년부터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유럽 의료기기 규정)로 전면 전환되는 것으로, 유럽 현지 임상시험 의무화 등 준수사항의 이행력과 규정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 규정 인증 하에 유럽 판매 중인 필러 제품의 경우 2028년말까지 신규 규정 인증을 추가 획득해야만 2029년부터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LG화학은 선제적으로 유럽의 신(新) 의료기기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와이솔루션 등 이브아르 제품 3종의 유럽 임상을 시작, 올해 초 MDR 인증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향후 LG화학이 인증 획득에 성공한다면 와이솔루션 등 이브아르의 유럽 내 제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평가다.

현재 LG화학은 중국, 태국, 브라질, 독일 등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국산 필러 브랜드 최초로 캐나다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LG화학은 기존 글로벌 판매망을 기반으로 와이솔루션의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최초의 국산 필러이자 글로벌 브랜드로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전세계 시술자와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시술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솔루션은 LG화학이 2014년부터 4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2018년 국내 출시한 이브아르 프리미엄 브랜드로 기존 이브아르보다 높아진 탄성과 응집력이 특징이다. 팔자주름이나 깊게 팬 볼 등 안면의 주름개선 및 볼륨 회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독,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ㆍ테라큐민 맥스 60 출시

▲ 한독은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함유한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과 ‘테라큐민 맥스 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한독은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함유한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과 ‘테라큐민 맥스 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함유한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과 ‘테라큐민 맥스 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강황 특유의 쓴 맛과 향을 없애고 체내흡수율을 높여 커큐민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은 분말 제품으로 우유, 요거트, 물 등에 섞어 섭취하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1포로 커큐민 10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2개월분 1박스(60포)로 강황 9.3kg에 해당하는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다. 

‘테라큐민 슈퍼플러스 100’은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 원료(CR-033P)를 함유하고 있다. 

‘테라큐민 맥스 60’은 동그란 형태의 미니 환 제형으로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2정 섭취로 커큐민 6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2개월분 1박스(60정) 섭취 시 강황 5.6kg에 해당하는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다. 

‘테라큐민 맥스 60’은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85.2배 높인 테라큐민 원료(TS-P1)를 함유하고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사업실 박하영 이사는 “테라큐민은 한독의 고유 브랜드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엄격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커큐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커큐민의 대명사, 테라큐민과 함께 100세 건강시대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은 식물성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의 대표적인 성분이다.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성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최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커큐민이 건강에 미치는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일반 커큐민은 강황 속에 소량 함유되어 있고 체내흡수율이 약 1%로 낮은 단점이 있다. 

테라큐민은 한독의 자회사인 테라밸류즈(Theravalues)에서 개발한 기능성 원료다. 테라큐민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맛과 향을 없애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

독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커큐민의 함량, 흡수율, 편의성 등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테라큐민을 활용한 신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테라큐민 제품들은 부모님이나 남편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분말 제품은 음식의 맛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강황밥 레시피 등 다양한 음식 레시피에도 활용되고 있다. 

 

◇젬벡스앤카엘,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이석준 대표
▲ 이석준 대표

젬백스앤카엘은 이석준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젬백스는 지난달 29일 대전 호텔 ICC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젬백스는 김기호, 이석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사측에 따르면,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밴더빌트대 로스쿨 출신으로,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해 온 전문가다.

미국 월스트리스 로펌 ‘데이비스 포크 앤 워드웰(Davis Polk & Wardwell)’, 영국계 로펌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세계 굴지 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 등에서 기업 상장, 인수합병 등 기업 운영 전반의 법률 자문을 시행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한국 자본주의 시장과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젬백스는 이 대표이사의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성핵상마비(이하 PSP),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질환 분야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상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외에서의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석준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연구해 온 신약 개발의 결실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내외에서 GV1001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젬백스는 지난 28일 국내 PSP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완료, 올해 말 모든 환자의 투약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PSP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글로벌 신약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미국 등 해외에서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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