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08:55 (월)
신풍제약ㆍ삼일제약, 3월 한 달 29.3%ㆍ28.8% 급등
상태바
신풍제약ㆍ삼일제약, 3월 한 달 29.3%ㆍ28.8%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3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품지수 내 7개 종목 두 자릿수 ↑ ...47개 구성종목 합산 시총 130조 회복

[의약뉴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들의 합산 시가총액 규모가 130조원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3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15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주가가 상승한 32개 종목 중에서도 신풍제약의 주가는 29.3% 급등했으며,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의 주가도 각각 28.8%와 27.2% 급등, 3개 종목이 3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파미셀이 15.7%, 유한양행이 13.8%,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12.4%, 명문제약이 11.1% 등 총 7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들의 합산 시가총액 규모가 130조원선을 회복했다
▲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들의 합산 시가총액 규모가 130조원선을 회복했다

보령과 한올바이오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유제약, 대웅제약, 영진약품, 동성제약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 종근당바이오와 한독, 오리엔트바이오, 녹십자, 이연제약, 환인제약, 종근당, 부광약품, 현대약품, 종근당홀딩스, 일양약품, 제일약품, 하나제약, 대원제약, 일동제약, 경보제약, 광동제약 등의 주가도 지난 2월 말보다 상승했다.

반면, 삼성제약의 주가는 14.7% 하락,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대웅과 일성신약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이외에 바이오노트, 동화약품, JW생명과학, 팜젠사이언스, 삼진제약,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진원생명과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일동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주가도 지난 2월 말보다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3분의 2에 이르는 3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합산 시가초액 규모도 126조 4775억원에서 134조 3898억원으로 7조 9123억원이 늘어 130조원 선을 회복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달 사이 4조 569억원이 늘었고, 셀트리온의 시총 규모도 2조 5076억원이 늘어 40조원 선을 회복했다.

여기에 더해 유한양행이 7459억원이 늘어 6조원선으로 올라섰고, 신풍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도 1000억 이상 증가했다.

반면, 대웅은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시총 규모가 1000억 이상 축소됐다.

29일 현재 시총규모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9조 1456억원으로 가장 컸고, 셀트리온이 41조 691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한양행은 6조 1520억원으로 4조 7095억원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4조 2661억원의 한미약품과 격차를 더욱 확대했다.

이외에 한올바이오파마는 1조 9538억원으로 2조원 선에 바짝 다가섰고, 종근당과 녹십자, 대웅제약, 대웅 등도 1조원 선을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