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LG화학의 태반성 성선자극 호르몬제 아이브이에프씨주5000아이유의 보험급여 상한액이 대폭 인상된다.
코오롱제약의 코부테롤패취 등 툴로부테롤 제제 49개 품목의 급여 상한액도 7~27.2%씩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 27일 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 2024-31호)
고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아이브이에프씨주5000아이유의 급여 상한액이 병당 6373원에서 1만 472원으로 64.3% 인상된다.
또한 코부테롤패취2밀리그램의 급여 상한액이 매당 481원에서 612원으로 27.2% 인상되는 것을 비롯해 툴로부테롤 제제 49개 품목의 급여 상한액도 7~27.2% 인상된다.
반면 한국애보트의 데파코트서방정 250mg의 상한액은 30.0%, 500mg은 30.2% 인하된 이후 내년 2월 1일 23.4%씩 추가 인하된다.
또한 GSK의 흡입형 호흡기치료제 아뉴이티100엘립타와 인크루즈엡리타는 13.0%와 9.0% 인하되며, 일양약품의 놀텍10밀리그램의 상한액도 1.5% 인하된다.
여기에 더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혈액암 치료제 조스파타정40밀리그램 또한 상한액이 10.9% 인하된다.
한편, 한국얀센의 업트라비는 600마이크로그램 제형이 정당 2만 2781원의 상한액으로, GSK의 트렐리지는 200엘립타흡입제가 30회 통당 6만 5500원으로 추가 등재된다.
HK이노엔의 오마플러스원페리주도 500ml 제형이 백당 2만 5643원, GE헬스케어AS한국지점의 옴니파큐300주 역시 1000ml 제형이 병당 35만 1164원으로 추가 등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