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 모빅 제네릭…주성분 멜록시캄, 부작용 줄여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심장관계 및 소화기계 부작용을 최소화한 안전한 류마티스∙골관절염 치료제 ‘모시캄 캡슐’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시캄 캡슐’은 생동성 시험을 완료한 모빅 캡슐의 제네릭 제품. 따라서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보험약가로 환자 부담이 적은 경제적인 약제다.
특히 주성분인 멜록시캄(meloxicam)은 콕시브(Coxib) 계열의 바이옥스나 쎄레브렉스와는 다른 화학구조를 갖고 있어 타깃 장기에 결합하는 부위가 다르며, 이에 따라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에 비해 심혈관, 신장 및 간장 독성 등에 대한 위험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95년 처음 소개된 이래 전세계 100개국에서 7,000만이 넘는 환자들이 사용할 만큼,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골∙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모시캄 캡슐’의 발매를 통해 이미 보유 중인 타 소염진통제 치료제와 함께 전문약의 판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제네릭 제품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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