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두 손을 벌리니
녀석이 내려앉았다.
과자 부스러기를 보고는
조용히 날아와
손바닥을 여러 번 쪼다가
인근 나뭇가지로 사라져서는
더 달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때 그 추억.
봄의 전령사이며
마을의 터주대감
검은 색이 몸에 박혀 있는 곤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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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벌리니
녀석이 내려앉았다.
과자 부스러기를 보고는
조용히 날아와
손바닥을 여러 번 쪼다가
인근 나뭇가지로 사라져서는
더 달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때 그 추억.
봄의 전령사이며
마을의 터주대감
검은 색이 몸에 박혀 있는 곤줄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