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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약대 동문회 “변화의 시대, 동문 역량 하나로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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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약대 동문회 “변화의 시대, 동문 역량 하나로 모아야”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1.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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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정기총회 개최...사업계획안ㆍ예산안 처리

[의약뉴스]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윤영미)가 28일, 호텔 리베라 서울 베르사이유 홀에서 제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동문간 단결에 뜻을 모았다.

▲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는 28일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는 28일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대한약사회 원희목 명예회장,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동문회장,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 강서구약사회 김영진 약사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영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문의 단결을 주문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변화가 이어지며 약사 직능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 있었다”면서 “약사

▲ 윤영미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애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영미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애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능에 대한 도전과 이슈가 많았고, 약사사회는 이에 대처하며 한 해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올 한해는 보건의료계가 작년보다 더 많은 변화의 흐름을 마주할 것이고 이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동덕여대 약대 동문의 역량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많은 동문이 약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자랑스러웠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을 다하는 동문이 있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며, 오늘 총회가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약사회에서 활약 중인 동덕여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윤영미 회장은 약사회 정책홍보수석으로, 백영숙 동문은 FAPA 60주년 기념 총회 담당으로, 이용화 동문은 보험이사로 오는 5월에 있을 수가 협상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의 중요한 자리에서 동덕여대 동문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지난해 동덕여대 약대 동문과 함께 많은 성과를 냈다”며 “공공심야약국 지원 법제화, 의료기관 불법지원금 근절 법안 통과, 지역약사 전문약사 진출 기회 확보 등의 일을 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약품 품절 사태로 인해 약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사위 계류 중인 법안을 꼭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이외에도 한약사 문제 등 여러 현안에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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