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정상수 회장)가 26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3층 강당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약사회 정명진 총회 부의장,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약대 개교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상수 회장은 임기 2년차를 맞아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공언했다.
정 회장은 “‘새롭게, 함께하는 커넥팅 동문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24대 동문회가 취임 2년 차를 맞았다”며 “24대 동문회는 ▲동문회 활성화 및 운영에 변화 추구 ▲신진 동문을 규합해 서로 돕는 기회 제공 ▲재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 제공하기 등의 목표를 세우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은 오직 동문의 화합과 통합에서 가능하다”며 “화합과 통합을 기반으로 작년에 세운 계획을 올해도 더 발전시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동문들께서 적극적인 격려와 참여로 분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다”며 “앞으로도 동문 사랑의 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2024년도 예산안,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처리했으며, 동문 간 토의를 통해 차기 동문회장에 김정수(26회, 하이텍팜 대표) 동문을 추대했다.
김정수 차기 회장은 "동심이체로 열심히 하겠다"며 "선배를 본받고 후배를 격려하며 동기들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 약대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모든 동문에게 특별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