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회장 ...“국민 건강 이바지할 훌륭한 약사되길”
[의약뉴스]
전국 7개 고사장에서 2024년도 약사 국가고시가 시작된 가운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현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예비 약사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최광훈 회장은 약사국시에 응한 수험생들과 직접 악수하며 행운을 빌었고, 권영희 회장은 미리 준비한 시험용 필기구와 간식 등을 응시생들에게 전달했다.
최회장은 이른 아침 국시원 관계자와 함께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6년간의 배움이 결실을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약사가 되기 위한 길에 접어들어 6년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다”며 “오늘은 6년을 결산하는 약사 국가시험 보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합격자 발표가 작년보다 2주 앞당겨지며 약사의 길로 접어드는 길도 짧아졌다”며 “수험생들 모두 훌륭한 약사가 돼서 국가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이외에도 일부 약학대학 학생들도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2024년도 약사 국가시험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2월 2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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