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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한독, 테라큐민 슈퍼 골관절염 개선 효과 논문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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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라큐민 슈퍼 골관절염 개선 효과 논문 발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17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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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라큐민 슈퍼 골관절염 개선 효과 논문 발표

▲ 한독이 가톨릭대학교 관절ㆍ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한독이 가톨릭대학교 관절ㆍ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가톨릭대학교 관절ㆍ면역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테라큐민 슈퍼의 골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의 병용투여는 골관절염 개선 효과가 예측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큐민 슈퍼는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원료로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높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약학회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23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연골 파괴 및 통증을 유발하는 MIA(monosodium iodoacetate)를 관절강내에 주입해골관절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랫드)에 테라큐민 슈퍼 단독 또는 테라큐민 슈퍼와 글루코사민을 병용투여해 골관절염 개선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MIA로 유도된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커큐민의 생체이용률을 높인 테라큐민 슈퍼는 단독 혹은 글루코사민과의 병용투여 시 대조군 대비 통증 역치와 체중 부하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다. 

무릎 관절 조직에서 연골 손실 및 파괴의 심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병용투여 모두에서 지수(Total Mankin score 및 OARSI score)가 감소했고, 병용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OARSI score가 감소했다. 

골 부피와 골 표면의 손상 분석 결과에서는 테라큐민 슈퍼 단독 혹은 병용투여 시 골 부피와 표면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 연골 손상 억제 및 무릎 관절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큐민 슈퍼는 커큐민의 생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독의 자회사인 테라밸류즈(Theravalues)社에서 독점 기술로 개발한 원료다. 

테라큐민 슈퍼는 강황에서 커큐민을 추출한 후 고온의 용융 공정을 통해 커큐민의 표준 결정을 깨뜨려 입자의 크기를 작게 하고 이를 안정화해 더 잘 흡수될 수 있는 무정형 형태로 변환한 원료다. 

테라큐민 슈퍼는 일반 커큐민 대비 생체이용률이 85.2배 더 높았으며, 테라밸류즈社가 이전에 개발한 테라큐민 원료(CR-033P)의 절반 용량으로 같은 생체 이용률을 나타냈다.

 

 

◇동아에스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 개최

▲ 동아에스티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동아에스티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리더십 및 팀 내 소통강의 등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CP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 배치 및 인원 보강을 통해 준법 경영을 위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CP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한,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를 진행하고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2006년부터 CP 등급평가를 한 이후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에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운영, 다양한 CP 교육, CP 인식도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정도경영’이라는 가치를 회사의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CP 등급평가를 통해 우리의 CP 이행도를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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