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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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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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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 개최

▲ 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KD(eco-friendly Kwang Dong)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 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KD(eco-friendly Kwang Dong)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KD(eco-friendly Kwang Dong)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기념해 제주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광동제약과 환경보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호 캠페인으로, 제주 지역에 자생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를 맞은 수목들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묘목과 생장에 필요한 DIY 키트를 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을 비롯한 환경 위기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주최측이 제공한 DIY 키트는 묘목과 화분, 화분 클리너와 흙, 분갈이 설명서 등 묘목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기본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된 묘목은 ‘파초일엽’과 ‘나도풍란’ 2종 중 하나로, 각각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1급으로 지정된 희귀 식물이다. 

광동제약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배분된 반려나무의 수량과 동일한 개수의 DIY 키트를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멸종위기 반려나무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수목 정보와 분갈이 방법 등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으며, 완성된 화분의 이미지를 인증하는 사내 이벤트에도 참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과 보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7월 ISO 140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광동제약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4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1,2)을 국제표준 ISO 14064 기준에 따라 검증받는 등 환경경영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 환경보호ㆍ이웃사랑 실천 위한 연말 경매&바자회 성료

▲ 유한양행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를 개최했다.
▲ 유한양행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하는 ‘유한 경매&바자회’ 행사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이나 평소 재능을 살려 직접 만든 물품 등을 기부받아 온라인 경매와 현장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넥타이, 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등 95개의 애장품을 기부했으며, 2일간 점심시간에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자회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해피홈 등 자사제품, 임직원 기부물품, 굿윌스토어 물품을 판매했으며, 본사뿐만 아니라 공장과 연구소까지 확대해 3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4713만원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연말 경매&바자회’는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직원참여 나눔행사로 자리잡았으며, 5년동안 경매&바자회의 누적 기부금만 8600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한양행 및 가족회사들은 매년 연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한재단과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등 가족회사들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원을 기탁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창업자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나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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