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지난해 245개사 1334개 의약품 허가, 2022년보다 감소
상태바
지난해 245개사 1334개 의약품 허가, 2022년보다 감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1.0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천당제약 23개 품목 선두...진양제약 21개, 셀트리온제약 20개 뒤이어

[의약뉴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품이 2022년보다 줄어들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총 245개사가 1334개 의약품(생물의약품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포함)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248개사 1480개 품목보다 줄어든 수치다.

이 가운데 47개사가 10개 이상의 품목을 허가받았으며, 이들을 포함 5개 이상의 품목을 허가받은 업체가 109개사에 달했다.

▲ 지난해 47개사가 10개 이상의 품목을 허가받았다.
▲ 지난해 47개사가 10개 이상의 품목을 허가받았다.

지난해 가장 많은 품목을 허가 받은 업체는 삼천당제약으로 한 해 23개 품목을 허가 받았고, 진양제약이 21개 품목, 셀트리온제약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0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삼진제약과 한국휴텍스제약이 19개 품목, CMG제약과 대원제약이 18개 품목, 마더스제약과 대화제약, 유니메드제약 등이 17개 품목을 허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국제약과 메딕스제약이 16개 품목, 종근당과 대웅바이오, 신풍제약, 한미약품 등이 15개 품목을 허가 받았다.

이어 휴온스와 대우제약, 명문제약, 제일약품 등이 14개 품목, 넥스팜코리아와 메디카코리아, 알피바이오, 팜젠사이언스, 동광제약, 일양약품, 현대약품 등이 13개 품목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보령과 일화, 동화약품, 맥널티제약, 신일제약, 안국약품 등이 12개 품목, 동구바이오제약, 바이넥스, 광동제약, 아주약품, 에이스바이오팜, 노바엠헬스케어, 태극제약 등이 11개 품목을 허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경보제약과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엘캡슐, 한국유니온제약, 환인제약 등이 10개 품목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