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해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 종근당 등 3개 제약주가 유가증권시장 930여개 상장 종목 가운데 주가 상승률 100위 안에 들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50%에 가까운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한올바이오파마가 상승률 15위를 기록했다.(이하 수정 주가 기준)
한올바이오파마에 이어 10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JW중외제약도 29위로 50위 안에 들어섰으며, 종근당도 67.1%의 상승률로 58위를 기록,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3개사를 포함해 총 11개 제약주(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가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200위 안에 들어섰다.
일성신약이 39.9%로 115위, 보령이 31.2%로 145위를 기록, 150위 안에 진입했고, 25.7%의 유한양행이 173위, 25.6% 셀트리온이 174위, 24.7%의 광동제약이 181위, 22.8%의 JW홀딩스가 191위, 21.9%의 유한양행우가 196위, 20.8%의 한미사이언스가 199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미약품이 20.6%로 202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8.7%로 213위, 동아에스티가 15.9%로 234위, 국제약품이 12.7%로 267위, 종근당홀딩스가 11.7%로 278위, 동화약품이 10.9%로 286위 등 두 자릿수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17개 제약주가 나란히 3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외에 JW중외제약우와 JW생명과학, 대웅, 종근당바이오 등의 주가도 연초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나머지 39개 종목의 주가는 연초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