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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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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2.19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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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 한미약품이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한미약품이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내외 경제 상황 변동으로 원재료 가격이 인상될 경우, 가격 변동분을 협력사 납품 단가에 반영해 주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지난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제도를 조기 도입해 모범적 상생경영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 기업을 평가하는 ▲참여 수탁기업 수 ▲연동계약 체결 기업 수 ▲연동제 확산 노력 등 여러 항목별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제도 시행 초기에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들이 해당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년 처음 시작된 한미의 협력업체 멘토십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며, 지난 11월 열린 3회차 행사에는 원자재 협력사 38곳과 관계자 5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미약품은 또 전사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대금 연동제 계약 체결을 프로세스화 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한미그룹 전 사업장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연동제 계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구매팀 김규식 상무는 “한미약품은 ‘상생’을 최우선 순위 경영가치로 삼고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전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한편 상생경영 문화가 더 많은 기업들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전그룹 티제이팜, 사라의 연탄 후원금 전달

▲ 태전그룹 티제이팜이 지난 15일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 태전그룹 티제이팜이 지난 15일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태전그룹 티제이팜(대표이사 오경석)은 지난 15일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평택에 위치한 티제이팜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는 티제이팜 박채균 이사, 임은경 차장, 평택연탄나눔은행 김향순 운영위원장 등이 모여 연중 난방비가 부족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 

티제이팜 박채균 이사는 “함께 손을 맞잡으면 온기가 전해져 포근한 기운을 나누듯이, 이번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평택시민 분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티제이팜은 태전그룹의 계열사로 수도권 및 중부권 의약품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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