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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법무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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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법무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2.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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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법무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 수상

▲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ALB Korea Law Awards의 심사는 법학대학, 로펌, 법률협회 및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의 패널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게 진행한다.

한미약품이 받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 상은 인하우스팀에 대한 시상 중 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ALB Korea Law Awards 시상식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그룹사 합병 관련 법무 지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 및 제휴 계약 검토, 사내 규정 정비 작업, 나고야의정서 관련 활동 등을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 인정받아, 마지막 심사 단계까지 오른 7개 후보사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Team of the Year)’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ESG In-house Team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ALB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 조직 중 우수한 법무팀을 선정하는 ‘Asia Top 인하우스팀 1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약품 남지선 법무팀장은 "한미의 사업 확장에 따라 법무팀도 전문 역량을 키워왔고 이런 성과를 외부 객관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한미를 위한 회사의 노력에 발맞춰 법무팀도 글로벌 법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자율준수프로그램,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간 AAA 등급 유지

▲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 
▲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 

이는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CP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742개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사례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2023 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A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0년 처음 AAA 등급을 획득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CP 등급 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 실적을 평가해 진행한다. 

공정위는 기업의 ▲CP 도입 및 운영 방침 수립 ▲최고경영진 지원 ▲자율준수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등 도입 및 운영 실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등의 현황을 종합 평가해 2년 간 유효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한미약품은 CP 운영에 대한 최고경영진 지원과 사전 업무 협의 제도를 통한 리스크 예방, 임직원 CP 교육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내 CP 문화를 확산해 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이 5년간 AAA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건강한 공정거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김학구 책임, 진천군 기업인의 날 모범근로자 표창 수상

▲ 유영제약은 지난 13일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열린 제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에서 유영제약 김학구 책임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13일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열린 제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에서 유영제약 김학구 책임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3일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열린 제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에서 유영제약 김학구 책임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는 진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경제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해온 모범기업과 임직원 표창으로 사기진작 및 노사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각 기관장과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기업체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경제도시 진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유영제약에서는 제조팀 김학구 책임이 원가절감 및 내부 혁신활동 추진자로서 타의 모범이 됨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제조팀 김학구 책임은 2013년 유영제약에 입사해 10년째 재직 중이며, 현재 진천공장 주사제 파트장으로서 회사 내의 원가절감 및 회사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유영제약은 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진천군 장학사업, 의약품 기증, 헌혈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평원, 보건의료산업분야 중소기업 ESG 역량향상 지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산업에서의 ESG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산업에서의 ESG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4일 원주 본원에서 보건의료산업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산업에서의 ESG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기, 제약, 디지털헬스케어 등 중소기업의 ESG역량 강화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맞춤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은 ▲ESG의 이해와 중소기업의 대응현황 ▲공급망 ESG 및 보건의료산업 이니셔티브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IBK기업은행에서 ESG관련 제도 안내 등을 지원했다.

심평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더 나은 의료 생태계 구축과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건의료산업분야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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