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민감성피부 전용화장품…아토피 부문, 최고 브랜드 ‘우뚝’

녹십자의 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 브랜드 ‘탈스 플러스(TALS Plus)’가 아토피 관련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녹십자는 자사 ‘탈스 플러스’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445개 브랜드 23개 부문 가운데 아토피 스킨케어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별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 사전 기초 조사를 통과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한 1차 조사와, 60만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본조사(투표) 등 총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탈스 플러스’는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 회상도, 애호도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본조사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종합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평점 5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탈(脫) 스테로이드의 약어로 이름 지어진 ‘탈스 플러스(TALS Plus)’는 아토피 피부 등 민감한 피부의 진정효과가 뛰어난 非스테로이드 순식물성 화장품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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