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회 용법, 빠른 이뇨작용…“고혈압藥 라인업 구축”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이뇨제 ‘세토람정’(성분명:토라세미드, 전문의약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토람정은 1일 1회 용법으로도 빠르고 우수한 이뇨작용을 발휘, 고혈압 환자의 안정적인 혈압강하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혈압뿐만 아니라, 급·만성 심부전 환자의 부종 완화, 간경변(복수) 혹은 신장질환에 의한 부종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이뇨제의 장기복용으로 인한 전해질 대사 불균형 등 부작용 발현이 적고, 당뇨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베타차단제 로테날과 ACE억제제 아서프릴, 칼슘채널차단제 벤디핀, 레칼핀 등에 이어, 이번에 ‘세토람’을 발매함으로써, 고혈압치료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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