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1년 사이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이 30개소가 늘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총 519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11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0개소가 늘었다.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지난해 2분기 489개소에서 3분기 490개소, 4분기에는 493개소로 조금씩 증가했으나, 지난 1분기 508개소로 전분기대비 15개소가 늘어나며 500개소를 넘어섰고, 지난 2분기에도 두 자릿수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앞선 1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7개소, 경기도에서 3개소, 대구 2개소, 전북과 광주에서 각 1개소씩 늘었고, 대전과 강원, 경북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3개소, 경기도에서 8개소, 대구 5개소, 광주 3개소, 전북과 세종 제주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며, 대전은 2개소, 강원과 경북, 인천은 각 1개소씩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183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16개소, 대전이 33개소, 부산 28개소, 대구와 인천이 각 22개소, 광주 20개소, 충북과 경남, 강원이 각 14개소, 전북이 12개소, 충남이 11개소, 경북이 10개소, 제주 7개소, 울산 6개소, 전남 4개소, 세종은 3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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