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여명이 참여했던 이날 행사는 가산동 디지털단지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으며, 5년 10년간 근속한 본사 및 대리점 임직원 50여명에 대한 ‘이수유비케어 가족상’을 시상하며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축구, 족구, 단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이수유비케어 김진태 대표이사는 창립 14주년에 대한 자축과 더불어 “지난 14년간 닦아온 EMR의 기반 위에 ‘유통서비스’와 ‘U-Health’로 성장해 가는 이수유비케어 Vision의 씨앗이 이제 싹을 내고 자라나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는 또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이수유비케어 가족들의 하나의 힘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고객과 이웃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지난 해 ‘비전2010-Triple 1000’을 선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모드로 전환,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기반이 되는 ‘의료정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이어, ‘의료기기유통’, ‘건강기능식품유통’, 메디온 몰의 ‘전자상거래’ 그리고 ‘제약솔루션사업’ 등의 4대 전략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EMR과 연동되는 Mobile healthcare 서비스의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엠 닥터(Mdoctor) 및 U-Healthcare사업으로 발돋움 하려는 시점에서 이번 14주년 기념 행사는 강한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