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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안 약평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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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안 약평위 통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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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에 성큼 다가섰다. 

▲ 렉라자.
▲ 렉라자.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위원회(약평위)는 12일, 렉라자의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안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향후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과정을 마무리하면 렉라자는 현재 급여를 인정받고 있는 2차 치료에 이어 1차 치료에서도 급여를 인정받게 된다.

렉라자는 지난 6월 말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으며, 8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 렉라자보다 앞서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는 4년 여에 이르는 논란 끝에 최근 약평위를 통과, 약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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