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살충제 컴배트가 오르토페닐페놀을 첨가한 ‘컴배트 티 에어졸’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퀴벌레 박멸은 물론, 바퀴 근처의 세균까지 없애주는 것이 특징. 특히 멸균테스트 결과 99.9%의 세균박멸 효과를 나타냈다.

또 빠르고 강력한 살충효과로 뿌린 즉시 바퀴벌레가 죽이고, 또 알까지 박멸해 해충의 근원을 차단시킨다.

컴배트는 올해 전(全) 라인 제품 용기를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캡(분사구)을 성(城) 모양으로 앞으로 돌출시켜 살충효과에 시각효과 이미지를 더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팀 김보영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컴배트 티 에어졸’을 통해 여름철 각종 세균을 옮기는 바퀴벌레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약국 전용 제품과 함께 광고, 홍보를 강화해 약국 유통채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용량 500ml이며 가격 3,000원대다. [문의전화: 컴배트 소비자상담실 080-022-1212]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