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립형태 특징…“숙취해소제 시장 新바람” 자신

솔표 조선무약이 700억원대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2일 새로운 개념의 숙취해소 제품인 ‘솔표 JBB20비지니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숙취해소제가 대부분 마시는 음료형태인데 반해, 과립형태로 구성된 점이 특징.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특허등록된 숙취해소용 원료(바이오뉴트리젠의 특허등록: 제0504351호)를 주성분으로 하며, 빠른 시간 내에 숙취가 완화되도록 도와준다. 원료는 구기자, 감잎, 감귤피, 미나리, 콩나물 등 과일과 야채 추출물로 순 식물성분으로 구성됐다.
솔표 조선무약 마케팅 관계자는 “솔표 JBB20비지니스는 숙취해소용 특허 원료에다 기존 숙취해소제품의 휴대와 섭취의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이라며 “올해 월드컵 특수로 1,000억원대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숙취해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솔표 JBB20비즈니스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문의: 080-017-2018]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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