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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설트랄린정 유전독상 불순물 저감화 조성물 특허 출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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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설트랄린정 유전독상 불순물 저감화 조성물 특허 출원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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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설트랄린정 유전독상 불순물 저감화 조성물 특허 출원

▲ 환인제약 환인설트랄린정
▲ 환인제약 환인설트랄린정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지난 1일, 우울증, 강박장애 치료제인 ‘환인설트랄린정’의 유전독성 불순물 저감화를 위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한 환인설트랄린정은 강박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사회 불안장애, 월경 전 불쾌장애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특히 강박장애를 보이는 소아에게도 투여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설트랄린 제제의 유전독성 불순물을 저감화하기 위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불순물의 생성을 억제해 유럽 EMA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독자적인 분석법을 개발해 타사 대비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인제약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제조공정 및 분석평가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 고품질 의약품의 생산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 출시

▲ 휴젤은 11일,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휴젤은 11일,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11일,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젤 ‘바이리즌’ 브랜드의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출시됐다. 제품명 엑서밋(Exummit)은 ‘피부 아름다움의 정점(Summit)’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측에 따르면, 고함량 HA(히알루론산) 성분의 주사 타입인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달리, 엑서밋은 피부에 도포하는 스킨케어 타입으로, 4세대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인체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을 비롯해 150여가지 성장인자 단백질,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이 함유돼 피부 주름 개선 및 보습, 미백에 도움을 준다.

핵심 성분을 물리적ᆞ화학적 손상 없이 고순도ᆞ고효율로 추출하기 위해 ExoPlant, ExoTraction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으며, 줄기세포 공여자 선정ᆞ배양ᆞ품질 관리 등 생산 전 과정을 식약처의 까다로운 배양액 안전기준에 맞춰 진행했다.

SCI급 논문들을 통해 주요 성분의 효과 및 기능성도 입증했다.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은 피부 재생, 주름ᆞ피부 장벽 개선 및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서밋은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용량(270mg)으로 출시됐으며, 다양한 레이저 기기 및 흡수ᆞ진정관리 장비와 병행해 사용할 수도 있다.

휴젤 관계자는 “미용ᆞ성형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바이리즌’이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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