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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 팝업 전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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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 팝업 전시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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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 팝업 전시 개최

▲ 사노피가 2023년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의 흠:집 – 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 사노피가 2023년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의 흠:집 – 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사노피가 2023년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의 흠:집 – 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진행된다. 

‘나의 흠:집’ 팝업 전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집·밥·잠에 얽혀있는 양가적인 감정과 경험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구현해 많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2023년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흠:집’은 사노피와 아토피피부염 환자 단체 중증아토피연합회가 함께한다. 

사노피는 ‘나의 흠:집’ 팝업 전시에서 각 공간별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마련했다.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성형 AI드로잉 아트를 포함, 가렵고 아픈 고통 속 잠 못 드는 밤을 시·청각적으로 형상화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상적인 식사마저도 두려움과 고립의 연속인 아토피 환자들의 심정에 공감해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공감의 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나의 흠:집’ 전시에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5인이 작가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래퍼 씨클, 유튜버 정원희를 포함해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5명의 환자들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의 ‘고통’과 ‘희망’을 주제로 직접 생성형 AI드로잉 아트를 제작했다. 

환자들이 참여한 생성형 AI드로잉 아트 총 10점은 ‘나의 흠:집’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현장에서는 제작 과정이 담긴 메이킹영상이 함께 공개된다. 

이외에도 아토피피부염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 모자이크 아트, 관람객들이 자신을 수식하는 형용사를 찾아보고 함께 완성해 보는 참여형 아트 월,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히스토리를 따라가보는 미디어존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연남동에 위치한 ‘카페스콘’에서 진행되며, 전시를 보다 재미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나의 흠: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스터 카드, 타투 스티커 등 특별 굿즈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전시 후기를 사진과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나의 흠:집’ 특별 프레임이 담긴 포토 카드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박희경 대표는“아토피피부염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질환이기도 하지만, 또 많은 오해가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면서 “아토피피부염은 단순 피부질환이 아닌 면역질환으로, 특히 중증 아토피피부염은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나의 흠:집’ 팝업 전시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환자들에 대한 이해의 시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노피는 매년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및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나는 잠 못 드는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반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2021년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 2020년 ‘나는 가픈(가렵다+아프다) 사람입니다’ 캠페인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알렸다. 

2019년에는 동기 부여 콘텐츠 플랫폼 ‘열정에 기름붓기’와 함께 ‘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티틱 특화 환자관리 전문 차트 ‘GAIN e-chart’ 론칭

▲ 갈더마코리아는 에스테틱 시술 맞춤 상담 및 정밀 진단에 특화된 환자관리 전문 차트로 ‘GAIN e-chart’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에스테틱 시술 맞춤 상담 및 정밀 진단에 특화된 환자관리 전문 차트로 ‘GAIN e-chart’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에스테틱 시술 맞춤 상담 및 정밀 진단에 특화된 환자관리 전문 차트로 ‘GAIN e-chart’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GAIN e-chart’는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라인을 개별 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체계화된 시술을 진행하는 AART™(Assessment, Anatomy, Range, Treatment) 접근법을 접목해 개발했다. 

GAIN e-chart는 9월부터 정식 론칭했으며,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개최되는 갈더마의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GAIN Korea 2023’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GAIN e-chart는 ‘얼굴 평가차트(Facial Assessment Scale, FAS)’와 ‘입술 평가차트(Lip Assessment Scale, LAS)’ 두 가지로 나뉘어 부위별로 시술 전 필수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차트에서는 주요 항목별로 환자의 얼굴과 입술 상태를 시각화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균일화된 전문 상담 서비스와 자신의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GAIN e-chart로 상담을 받은 환자들은 HIT(Holistic Individualized Treatment) 시술 패키지 단계로 이동한다. 

HIT 접근법은 갈더마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부위별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시술 노하우를 의미한다. 

HIT 시술 패키지에서는 피부, 눈가, 입술, 윤곽, 얼굴형 중 주요 시술 부위를 결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시술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GAIN e-chart에는 갈더마의 레스틸렌, 스컬트라, 디스포트를 비롯해 국내 에스테틱 영역에서 사용하는 모든 에스테틱 제품들이 포함돼 있어 각 의료기관에 맞춰 제공하고 있는 시술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한편, GAIN e-chart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티엔에이치(TNH)의 환자관리 프로그램인 ‘베가스 CRM’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GAIN e-chart 상담 결과는 베가스 CRM에 연동돼 자동 저장되며, 이렇게 기록된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환자 재방문 시 시술 전후 개선 정도를 비교하며 효과적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사업부 이재혁 전무는 “이번 GAIN e-chart 론칭을 통해 앞으로 상담 단계에서부터 환자들의 얼굴 및 피부 상태를 부위별로 체계적으로 진단해 개인에게 더욱 최적화된 시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갈더마코리아는 세계 최대 피부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에스테틱 트렌드와 기대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노피,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공급 개시

▲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올해 이례적으로 여름에도 지속적으로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는 독감에 대비해 고위험군이 늦지 않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2023-2024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정에 맞춰 적기에 자사의 독감 백신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지난 해에 이어 수입 백신 중 유일하게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ㆍ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소아ㆍ임신부ㆍ기저질환자ㆍ고령자 등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1만 3000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한 4가 독감 백신 중 유일하게 생후 6~35개월 영유아 합병증 효능을 확인하고 임신부, 18세 이상 심혈관질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효능ㆍ안전성 프로파일도 보유하고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00년 이상 백신 개발 역사를 지닌 사노피가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사노피는 전 세계 150개국에 독감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7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35억 도즈 이상을 공급해 왔다.(2017년도 기준)

사노피 한국법인 백신사업부 인플루엔자 사업부 총괄(Influenza Franchise Lead for Sanofi Korea) 우재경 실장은“올해 독감은 여름까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례 없이 오래 지속되는 유행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전파와 고위험군 감염을 막기 위해 독감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고위험군이 적기에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국내에 공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노피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 독감 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한국의 오랜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독감을 비롯한 감염질환 예방백신을 꾸준히 공급하며 공공보건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은 여름철까지 유행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독감 의사환자 수는 1년 째 유행기준을 웃돌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7-12세, 13-18세에서 높은 독감 의사환자분율을 보이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유행은 지역사회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방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중요하다.

 특히 생후 6개월에서 만 5세 이하, 65세 이상,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독감 고위험군 에게 독감이 전파되면, 입원이 필요한 중증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사망위험이 증가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독감 감염 후 일주일 이내에 심근경색의 위험이 9.8배 증가할 수도 있다.

반면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뿐 아니라 독감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한다. 임신부가 독감 백신 접종 시 독감 감염 위험이 최대 절반까지 감소하고, 독감으로 입원할 위험도 평균 40% 감소한다.

또한 심혈관질환자의 급성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최대 4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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