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이 지난 25일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6년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소비자 신뢰기업에 선정된 곳은 일반 소비재, 유통, 내구재, 서비스업, 교육 등 모두 37개사. 매출규모 품질인증 등을 기준으로 1차로 390개 기업을 선정한 후 한국소비자포럼 사이트 및 관제엽서 등을 통해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대해 태평양제약측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기업을 평가해 신뢰기업을 선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기업의 입장에서도 고객만족 경영과 고객과의 관계 구축 등 고객의 신뢰도를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데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어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 ▲소비자 보호에 대한 신뢰도 ▲투명한 정보제공에 대한 신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신뢰도 ▲경영자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