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약보합세를 이어오던 의약품지수가 4% 가까이 급등, 단숨에 1만 3000선을 회복했다. 꾸준하게 상승세를 유지해온 제약지수도 8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318.85로 전일대비 485.33p(+3.7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913.64로 113.19p(+1.45%)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인벤티지랩을 비롯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3.46%)와 신신제약(+15.94%), 보로노이(+14.14%), 펩트론(12.31%)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총 1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13.92%)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보령(+5.60%)과 SK바이오사이언스(+5.60%)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의 JW중외제약(-18.24%)과 제약지수의 대봉엘에스(-7.52%)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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