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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재고의약품 반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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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재고의약품 반품 실시
  • 의약뉴스
  • 승인 200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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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도매업체 대표자 간담회 결과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 회원고충처리TF팀(팀장 이진희 부회장)은 23일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을 위해 서울ㆍ경기ㆍ인천의 40여개 도매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불용 재고의약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재고의약품의 수거ㆍ반품ㆍ정산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약 김경옥 회장 및 이진희 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경수약품, 나라약품, 남양약품, 대원약품, 대일양행, 동광약품, 동부팜넷, 동원약품, 두배약품, 명성약품, 명성약품, 백광의약품, 백제약품, 보덕메디팜, 서울팜, 석원약품, 선우팜, 성남팜, 성일약품, 세신약품, 소망약품, 송암약품, 신창약품, 원진약품, 이노베이션, 인영약품, 인천약품, 지오영, 호림약품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도약사회에서 추진하는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과 관련한 질문ㆍ답변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사 일정상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도매업소도 모두 협조키로 했다.

또한 재고의약품의 성공적인 반품을 위해 도매업체와 경기도약사회간의 합의서를 체결한 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인영약품, 백제약품, 지오영, 송암약품, 인천약품을 대표 업체로 선정해 향후 지속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경기도약측은 이번 불용 재고의약품의 금액을 약 3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개봉된 시럽제는 제외키로 했다.

한편 경기도약은 지난 4월 관내 약 40%~50% 가량의 약국에서 제출한 도매업체 거래 현황을 토대로 상위 43개 도매업체를 선정한바 있다.

따라서 조사한 약국별 도매업체 거래 현황에 따른 점유율 및 제약회사 거래 현황에 의거 도매업체별로 배분하고, 일선 약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용 재고의약품을 약사회 교품몰의 반품몰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약 사무국에서 불용 재고의약품을 수거ㆍ재고의약품 분리 및 의약품 회사별 분류, 수량 확인, 회사별 개별 포장을 하면 도매업체에서 경기도약 사무국을 방문해 재고의약품을 수거한 뒤 가급적 1개월 이내에 해당 제약회사에 반품ㆍ정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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