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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제약 홍성한 대표 내달 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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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제약 홍성한 대표 내달 1일 취임
  • 의약뉴스
  • 승인 200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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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400억 매출…“기업공개, 진정한 가치 평가 받겠다”

극동제약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홍성한 전 아주약품 부사장이 내정됐다.

극동제약은 다음달 1일부로 홍성한 전 아주약품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홍 사장은 “제2의 창업을 목표로, 3년내 매출 400억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 받겠다”면서 “10년내 1,000억원 매출을 통해 중견 제약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R&D, 마케팅 등 새롭게 참여하게 될 맨파워의 견고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및 한방제제 등 기존 제품의 개량·특화에 주력하는 한편, 신소재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도 아울러 제시했다.

홍 사장은 향후 비전과 관련,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해외 우수 제약회사와의 라이센싱 및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조, 벤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내부적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 혁신에 가까운 변화의 동기를 부여하고, 천연물질과 신소재를 통해 신약개발에 선두위치를 확보하고 인류의 건강과 웰빙에 앞장서는 가치 있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열정, 명예, 공헌 등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제약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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