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조의환 회장을 비롯해 이성우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본사 및 지방영업소, 향남 공장의 전 임직원 530명이 참가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 모두 5년 연속 20% 이상 성장한 것을 비롯해 전체 상장사의 실적분석에서도 5년 이상 순이익이 증가한 20개 기업에 속하게 된 자랑스런 결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노력해 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창조하고 개척하며 전진하는 삼진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올해 목표 달성과 제약업계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연구소 합성연구 2팀 등 3명이 삼진금상을, 신태섭 상무이사 등 19명이 20년 장기근속상, 병원사업부 이철원 차장 등 8명과 이은주 총무부 사원 등 30명이 각각 15년 장기근속상과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한마음으로 뭉치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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