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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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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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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 출시

▲ 동아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동아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개발한 유산균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적용했다. 

‘EPS 특허 유산균’은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 등 장에 정착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통해 장 속 마이크로바이옴과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다.

세계 3대 유산균 원료사 로셀의 핵심 균주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배합했으며, 글로벌 특허인 ProbioCap 코팅 공법으로 장 속 내에서도 안전하게 유산균 생존력을 강화했다.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증진을 위해 아연, 셀레늄을 더했으며 전 제품에는 설계원칙인 ‘AIM FORMULA: 유익균 활성화(Activation), 근본적인 미생물 생태계 개선(Improvement), 유산균 안전성(Maintenance)’을 보증해 적용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락토바이브는 4가지의 기능별 라인업 구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건강과 면역강화의 ‘락토바이브 패밀리’와 ‘락토바이브 프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오랄 솔루션’, 추후 선보일 예정인 여성 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지노 솔루션’이 있다.

락토바이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런칭을 기념해 5월 30일 20시에 네이버 라이브쇼를 통해 최대 41%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 속 미생물 생태계를 바로잡고, 장 건강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기능, 항산화 등 복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하게 됐다”며 “락토바이브의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활력과 생기 넘치는 일상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추가 지정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은 지난 28일,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에 더해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ㆍ보호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한 것에 환영의 뜻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협회는 “정부가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 적극적인 육성지원 계획을 밝힌 것은 그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수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는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다 분명히 한 것으로,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는 물론 국가의 전략적 안보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국내외 정세 불안정과 되풀이되는 글로벌 공중보건위기, 자국 우선주의의 강화로 첨단기술과 제조능력은 국가의 안보와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는 점에서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가 추가 지정된 것을 거듭 환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1년 만근자 대상 리텐션 교육 성료

▲ 유영제약은 지난 26일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교육장에서 입사일 기준 1년 만근자를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6일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교육장에서 입사일 기준 1년 만근자를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6일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교육장에서 입사일 기준 1년 만근자를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기근속 독려를 목표로 개인별 중장기 성장 계획 수립, FIRO-B 검사를 통한 대인관계에서의 본인 성향 파악으로 구성됐으며 조별로 소통, 작성 및 발표하는 행동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유영제약 1년 만근자들은 n년 후 본인의 목표에 대한 장애 요인 파악 및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외부 강사의 대인관계 욕구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재개발팀 교육담당자는 “교육 간 작성된 3/5/10년 뒤 나의 모습,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교육생 및 부서에 공유해 지속적인 직무 커리어 개발과 협업 유대감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회사 내에서의 목표와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 생활을 더욱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젬백스 “GV1001 글로벌 기술이전 검토”
지난 26일 삼성제약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젬백스는 글로벌 기술이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젬백스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국내외에서 진행중인 임상을 위해 안정적인 비용을 확보하고 글로벌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미국 및 유럽 7개국에서 임상 2상시험 승인을 모두 마치고 순조롭게 환자를 모집 중이라는 설명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글로벌 빅파마들로부터 GV1001의 기술이전을 위한 자료제출 요청을 받아왔다”며 “해외 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글로벌 판매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젬백스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은 FDA의 적응증 확대 제안을 받아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77명, 유럽에서 108명을 모집해 총 185명 규모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환자 모집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GV1001의 진행성핵상마비(이하 PSP) 2상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환자모집을 완료해 임상결과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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