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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스컬트라, 허가사항 업데이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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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스컬트라, 허가사항 업데이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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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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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스컬트라, 허가사항 업데이트

▲ 갈더마코리아는 자사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스컬트라’의 작용원리와 외형,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자사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스컬트라’의 작용원리와 외형,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스컬트라’의 작용원리와 외형,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업데이트로 스컬트라의 수화 용량이 기존 5mL에서 리도카인 1mL를 포함한 9mL 용량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용량의 스컬트라는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선택적으로 함께 투여해 시술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용법에서는 스컬트라 분말을 액체와 희석시키는 과정인 수화 2시간 이후부터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에 수화 즉시 사용 가능한 사용법이 추가됐으며, 기타 사용 준비사항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항목에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추가됐다.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새로운 용량과 사용법 옵션이 추가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맞춤화된 시술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추가 승인은 새로운 스컬트라 9mL 용량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5mL 용량과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임상 결과 스컬트라 9mL 용량 투여군에서 5mL 용량군과 유사한 수준의 팔자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통증은 5mL 용량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 4500건의 스컬트라 실제 시술 사례를 분석한 차트 리뷰 연구 결과, 유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시술 후 치료가 필요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이도현 브랜드 매니저는 “FDA 승인  및 대규모 연구 결과를 통해 보다 확실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스컬트라의 이번 허가사항 업데이트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시술 상황과 환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효과적인 스컬트라 시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최근 스컬트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성형 분야 학회인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에서 볼 부위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콜라겐 촉진 시술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컬트라는 콜라겐 생성 주사 중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은 시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다발성경화증 환우 응원 사내 캠페인 전개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25일 임직원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자를 응원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와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25일 임직원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자를 응원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와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25일 임직원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자를 응원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와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로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S International Federation)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인식 및 치료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했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대표 자가면역질환으로 평생에 걸쳐 증상의 재발이 반복되고 재발이 반복될 수록 장애가 남게된다.  

이에 협회는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고찰과 함께 환자 간 유대감 형성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다발성경화증 환우와의 연결(MS Connections)’을 다발성경화증의 날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과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가 ‘다발성경화증이란?(Do you know MS?)’을 주제로 사내 강연을 진행했다. 

민주홍 교수는 질환 소개 및 머크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정(성분명:클라드리빈)과 주사제 레비프(성분명:재조합인간인터페론베타-1A)를 통한 치료 사례를 공유하며 해당 치료제들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다발성 경화증 환자가 참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이후,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사내에 마련된 포토부스 함께 모여 ‘연결’과 연관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고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응원하는 메세지를 인트라넷에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치료 여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홍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다발성경화증 환자 수가 가파른 증가 양상을 띄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의 경우 서구에 비해 발병률이 낮아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질환 및 증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며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 부위에 따라 시신경염, 감각저하, 운동 조정 장애 등 증상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날 뿐 아니라 동일한 사람에서도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발성경화증은 일반인과 생존 기간에 큰 차이가 없으나 흔히 20-40세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해 재발이 잦고 장애가 남는 경우가 있다. 

나아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져 전반적인 삶의 질 저하가 수반된다고 알려졌다.

마벤클라드정은 2년간 최대 20일의 단기 복용으로 임상 효과는 최대 4년까지 지속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지녔다. 

실제로 주요 임상에서 마벤클라드는 치료 1년 차에 삶의 질 평가 점수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민 교수는 “레비프를 시작으로 다발성경화증 치료 분야의 입지를 다진 머크의 마벤클라드정은 다시 한 번 다발성경화증 환자에 임상적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했다”며 “실제 마벤클라드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적절한 질환조절제 치료를 통해 중추신경계 손상을 최소화하고 전신 기능을 유지해 환자의 최적의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 목표에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크리스토프 하만 제너럴 매니저는 “머크가 다발성경화증 질환에 대해 갖는 사명감은 제품의 다양성과 다발성경화증 치료 환경의 발전을 뜻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머크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 미션 하에 다발성경화증 환자와 가족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치료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스마트 병원 구축 MOU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지난 25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지난 25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과 지난 25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이주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비제이 수브라마니암 (Vijay Subramaniam) GE 헬스케어 이미징 솔루션 AKA(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MOU에 이어 고대안산병원 핵의학과 PET/CT, SPECT/CT 장비 신규 설치 및 리노베이션을 축하하는 오픈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고대 안산 병원을 협력 병원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지역 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첨단 진료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대 안산 병원이 도입한 GE헬스케어의 디지털 영상 의학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을 지원한다. 

고대 안산 병원은 GE헬스케어 핵의학 장비의 실질적 활용과 관련한 임상 정보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병원의 첨단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고대 안산 병원에 디스커버리 MI (Discovery MI), NMCT 870 DR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PET/CT, SPECT/CT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진료 효율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권순영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지난 38년간 우리 병원은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에 둔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이번 GE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진료 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고대안산 병원과 진료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 안산 병원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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