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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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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23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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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 동아에스티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동아에스티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약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지구의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중학생 60명(남, 여 30명)을 대상으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행사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6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열리게 됐다”며 “나와 우리를 지키기 위한 자연성의 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5일간의 환경교실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 스틱 출시

▲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 스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 스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 스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대원제약 면역엔 6년근 홍삼스틱’은 금산인삼농협에서 관리한 국내산 6년근 홍삼 원료를 이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가 1포당 7mg씩 함유돼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간편한 액상 스틱포 형태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홍삼 농축액과 사양 벌꿀이 어우러져 달콤한 홍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농협에서 직접 관리하고 엄선한 국내산 6년근 홍삼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액상형 파우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하루 1포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 바토클리맙 개발 현황 공유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2일(미국시간)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신약 ‘바토클리맙’과 ‘IMVT-1402’에 대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바토클리맙과 HL161ANS(이뮤노반트 프로젝트명: IMVT-1402)를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다. 

현재 바토클리맙과 HL161ANS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IMVT-1402의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약물 작용 효과(Pharmacodynamics, PD)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뉴질랜드에서 개시했다.

 IMVT-1402는 지난 동물 실험을 통해 바토클리맙과 비슷한 수준의 병원성 항체(pathogenic antibody)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콜레스테롤 및 알부민 수치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임상 1상은 IMVT-1402의 3가지 용량(100mg, 300mg, 600mg)을 단회 투여(SAD) 또는 주 1회 4주간 2가지 용량(300mg, 600mg)을 반복 투여(MAD)하며 위약과 비교해 병원성 항체 감소 효과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다음 임상을 위한 용량을 확정해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단회 투여 임상에 대한 초기 데이터(initial data)는 올해 3분기, 반복 투여 임상에 대한 초기 데이터를 올해 4분기에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
 
앞서 개발되고 있던 바토클리맙의 임상도 순항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GD)에 대한 바토클리맙 임상 2상을 독일에서 개시했으며 올해 4분기 초기 데이터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hronic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CIDP)에 대한 임상 2b상은 내년 상반기에 초기 데이터를 결과를 확보하고,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임상 3상은 내년 하반기에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e, TED)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는 2025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올 3월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중국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한데 이어, 한올의 또 다른 FcRn 항체 신약 후보 물질 HL161ANS가 임상에 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바토클리맙과 HL161ANS가 하루빨리 의미있는 치료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바토클리맙을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3월 바토클리맙 중국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와 주요 2차 평가변수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하고,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CSPC 제약그룹과 함께 연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 품목허가를 위한 신약승인신청서(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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