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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신경섬유종 인식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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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신경섬유종 인식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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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신경섬유종 인식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전개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World Neurofibromatosis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응원하는 ‘Twinkling a Light for NF-1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World Neurofibromatosis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응원하는 ‘Twinkling a Light for NF-1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World Neurofibromatosis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응원하는 ‘Twinkling a Light for NF-1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은 5월 17일로, 신경섬유종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아암재단(Children’s Tumor Foundation)이 지정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경섬유종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신경섬유종증 소아 환자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내 강연, 질환 인포그래픽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은 국내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과 다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질환의 발병 부위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겪어야 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질환의 어려움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무지개 우산’을 활용한 사진 행사를 마련했다.

신경섬유종증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신경계,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으로 , 밀크 커피색 반점(cafe-au-lait-spot)이 특징적이며 겨드랑이/서혜부 반점, 홍채에 작은 과오종인 리쉬 결절 등이 나타난다.

특히, 신경섬유종증 1형에 대한 정확한 임상 진단은 보통 10세 이전에 가능하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상이 심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약 20~50%의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가 경험하는 총상신경섬유종(Plexiform Neurofibroma)은 뇌와 척수를 제외한 신체 부위라면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위치에 따라 통증은 물론 다양한 신체 기형이나 시력, 청력, 인지 능력의 손상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그동안 신경섬유종증 치료에는 외과적 절제술을 외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으며, 총상신경섬유종의 경우 불규칙적인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완벽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종양의 재발 위험이 남게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21년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만3세 이상의 신경섬유종증 1형 소아 환자 치료에 코셀루고의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되었으며 현재까지 유일한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인 코셀루고는 글로벌 임상연구에서 투여 환자 68%(50명 중 34명)의 종양 크기를 20% 이상 줄었으며, 이 중 82%인 28명의 환자에서 12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되는 결과를 보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 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 행사를 통해 신경섬유종증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우들을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노력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 사업부는 코셀루고를 필두로, 앞으로도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김안과병원과 업무협약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과 보건의료인 교육 및 공동 임상시험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과 보건의료인 교육 및 공동 임상시험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과 보건의료인 교육 및 공동 임상시험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크리스토프 본윌러 존슨앤드존슨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성종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대표, △김철구 김안과병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 기여라는 공통의 목적 아래 추진됐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교육 수준 향상과 의학적 술기 증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비전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를 전문 교육 시설로 지정, 김안과병원 소속 의료진 대상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수술 실습 교육 등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한 사용자 적합성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환자 만족도 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환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공공 의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프 본윌러 아시아ㆍ태평양 총괄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임상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김안과병원과 함께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 및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글로벌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의 MOU를 통해 임상시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상호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세계적인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TECNIS)’ 시리즈,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 ‘카탈리스(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 초음파 유화술 장비 ‘베리타스(VERITASTM Vision System)’, 전안부(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뷰(LIPIVEW II)’와 ‘리피스캔(LIPISCANTM) 등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멀츠,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 성료

▲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13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나 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13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나 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지난 13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나 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멀츠가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의 의미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본인이 가진 ‘자신감’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기반으로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나가는 여정을 응원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멀츠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의 진정한 의미를 실질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페스티벌은 ▲Look Better Activity ▲Feel Better Experience ▲Live Better Lecture ▲Artist Performance 등 총 4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정적인 체험 등 다채로운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총 2만 명 이상이 방문, ‘나다운 아름다움’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찾아가는 여정에 적극 동참했다.

페스티벌 개회를 선언한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들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토대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멀츠의 가치와 미션을 소비자분들께 직접 말씀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스테틱은 단지 획일화된 미를 쫓는 분야가 아니라, 스스로를 돌보면서 궁극적으로는 가장 최고의 나를 찾는 여정”이라면서 “멀츠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더로서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층 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Look Better Activity’ 세션에서는 나다운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요가와 타바타 클래스가 진행됐다.

각 클래스는 가수 이효리의 요가 선생님으로 유명한 검은옥돌과 ‘홈트의 원조’ 우지인 피트니스 강사가 이끌었으며, 한 달 전부터 진행된 사전 신청에서 총 3천명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조기 마감될 정도로 행사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Live Better Lecture’ 세션에서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강사가 ‘달리기를 통해 얻은 진짜 나에 대한 자신감’을 주제로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

안 강사는 좌절하던 20대 시절, 달리기를 통해 자신감을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나 다운 것을 채우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보자”는 다짐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자신감을 통해 발견한 개인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변화를 공유하면서 학업, 취업, 직장 등으로 힘들어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Feel Better Experience’ 존에서는 ‘도토리 캐리커처’, ‘나만의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티 블렌딩’ 등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수 만들기’와 ‘티 블렌딩’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와 강사가 이야기를 나누며 ‘나다움’에 더욱 어울리는 향과 맛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토리 캐리커처’에서는 타인이 그려주는 캐리커처 그림을 통해, 내가 생각한 아름다움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Artist Performance’ 세션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로꼬, 그레이 등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통해 나다움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익금이 기부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참여자들이 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음료 구입에 적극 참여했는 후문이다. 멀츠는 이날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멀츠의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은 사회에서 획일화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감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나이, 신체적 장애, 선입견 등 세상에 기준에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4명의 멀츠 앰버서더(▲패션 디자이너&유튜브 크리에이터 장명숙 ▲미국 변호사&작가 이소은 ▲국가대표 B-Girl 선수 김예리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예림)와 함께 기업광고를 론칭했으며, 올해부터는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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