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8 17:24 (금)
종근당산업, 최고급 노인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 인수 外
상태바
종근당산업, 최고급 노인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 인수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6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산업, 최고급 노인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 인수

▲ 종근당산업이 최고급 노인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을 인수했다.
▲ 종근당산업이 최고급 노인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을 인수했다.

종근당산업(대표 김용환)이 최고급 노인요양원을 인수, 요양 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업계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종근당산업은 15일 더헤리티지너싱홈과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밝혔다.

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8765㎡(약 265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요양 시설이다.

현재 프라이빗 베드 64개와 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는 퍼블릭 베드 82개 등 146개의 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90여명의 직원이 어르신들의 케어를 담당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과의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자들이 가진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재활치료센터와 간호전문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종근당산업은 이번 헤리티지너싱홈 인수로 프리미엄급 요양원 ‘벨포레스트’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 총 230개 베드를 운영하며 국내 노인요양 업계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헤리티지너싱홈은 초고령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를 갖춘 최고급 노인요양시설”이라며 “벨포레스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소자와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노인요양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산업은 2021년 9월 서울 강일동에 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 산업에 진출했다.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재활기구, 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요양시설이다. 

인근에 5호선 강일역과 벌말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모두 충족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유한양행,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조성 친환경 봉사활동 전개

▲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상암동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상암동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노을공원 생태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상암동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유한양행 임직원 160명이 4개월간 집에서 씨앗을 발아하여 도토리 묘목을 키웠고, 지난 13일 이를 임직원 봉사자 및 가족 30명이 직접 참여해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재개한 노을공원 봉사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는 ‘행복한 버드나무 숲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통나무)을 통해 직원들이 집에서 도토리 씨앗을 키우고, 그 묘목을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직접 키운 집씨통 수는 384개로, 2018년부터 노을공원에 심은 나무는 총 739그루, 참여 임직원수는 466명이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된 곳으로, 숲이 유지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적 노력이 필요하다. 

유한양행은 숲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생력이 큰 버드나무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나무를 주로 심어왔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버드나무는 유한양행의 상징이기도 하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며, ‘행복한 버드나무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HK이노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티로그’, 출시 한 달 만에 350만 병 판매

▲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달 출시한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티로그(Tealog)’가 한 달 만에 350만 병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초에 1.35병씩 팔린 셈이다.
▲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달 출시한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티로그(Tealog)’가 한 달 만에 350만 병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초에 1.35병씩 팔린 셈이다.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달 출시한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티로그(Tealog)’가 한 달 만에 350만 병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초에 1.35병씩 팔린 셈이다.

티로그는 프리미엄 차와 과일이 어우러진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로, 지난 달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홍차 ▲제주청귤 아이스티 녹차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맛있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문화가 확산되면서 HK이노엔은 맛과 칼로리를 동시에 잡은 ‘티로그’로 빠르게 제로 칼로리 시장에 침투했다. 그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350만 병이 판매되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

티로그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티로그는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있는 아이스티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로그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 홍차와 제주산 유기농 녹차에 달콤새콤한 과일을 담아 깔끔하고 산뜻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찻 잎을 직접 우려 추출한 ‘리얼 티 브루잉(Real TEA Brewing)’ 공법으로 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